2008/04/28 18:41

[이탈리아]향신료(허브와 스파이스) 이야기

향신료(허브와 스파이스) 이야기
 
'푸른 풀’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라틴어의 ‘허바(Herba)’에서 비롯된 허브(Herb, 향신채)는 고대에는 향과 약초만을 일컫는 단어였지만 현대에 와서는 약, 요리, 향료, 살균, 살충 등에 사용되는 식물 전부를 의미하게 되었다. 산이나 물가 어느 곳이든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는 허브를 보통 서양 식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우리에게 허브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식물들이 로즈마리, 세이지, 타임, 민트, 오레가노 등 서양의 허브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인 마늘, 파, 고추, 그리고 민간요법에 두루 쓰이는 쑥, 익모초, 결명자 등도 넓은 의미에서 모두 허브에 속한다.

스파이스(Spice, 향신료)는 향신채의 뿌리, 껍질, 잎, 과일 및 종자를 건조시킨 모든 식물성 재료를 말한다. 스파이스에는 방향성과 자극성이 뛰어난 후추, 계피, 너트멕 등이 있으며 이러한 스파이스들은 독특한 맛과 향, 색으로 음식에 풍미를 내는 데 사용된다. 고추, 겨자, 고추냉이, 산초 등이나 샤프란, 파프리카 같은 방향성 착색제도 스파이스에 속하며 자극성이 다소 순하지만 요리에 자주 쓰이는 월계수, 타임, 민트, 세이지, 로즈마리, 바질, 오레가노 같은 것도 스파이스에 속한다.
요리에 허브를 사용하면 요리의 나쁜 냄새를 없애는 동시에 허브 특유의 상큼한 향을 더해준다. 동시에 허브가 지닌 다양한 맛이 음식의 맛에 변화를 줄 수 있고 샤프란 같은 것은 독특한 색소 성분으로 음식을 더욱 먹음직스런 색으로 만들어 준다. 그러나 요리에 허브를 이용할 때는 무엇보다도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허브를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음식의 맛이 저하되므로 적당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 허브의 역할을 100% 살리는 비결이다.

또한 허브를 이용하여 허브 오일이나 허브 식초를 만들어두면 여러가지 요리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독특한 향을 즐길 수 있다. 허브 오일이나 식초는 어느 것으로나 만들 수 있는데 허브 오일을 만드려면 올리브 오일에 허브가 푹 잠기도록 하여 일주일쯤 두었다가 허브를 건져내면 된다. 허브 오일은 맛이 색달라 구이를 할 때 이용하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면 음식의 향을 풍부하게 해준다. 허브 식초 만드는 요령은 허브 오일과 같은데 과일 식초에 허브를 담가 향이 우러나게 하면 된다. 이렇게 만든 허브 식초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면 좋다. 허브 오일이나 식초를 만들 때는 한 가지 허브만 넣어 그 자체의 맛을 살릴 수도 있지만 고추나 마늘, 통후추 등을 섞거나 허브끼리 섞어서 만들 수도 있다. 평상시 요리를 할 때 허브 오일이나 식초를 사용하면 맛과 향이 좀 더 깊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계피(cinnamon, cann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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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는 상쾌한 청량감과 향기,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보통 음료나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분말로 만들지 않은 상태의 계피는 스튜나 찜 등을 요리할 때 넣어 향을 가미시킨다. 맵거나 짠 음식과도 그 맛이 잘 어울린다.







 
 너트멕(nutmeg, noce mosc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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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자극적인 향과 쌉쌀한 맛이 있다. 육가공품, 생선 요리, 빵, 과자 등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고 이태리 요리에서는 대표적인 소스인 베샤멜라 소스를 만들 때 없어서는 안될 향신료이다. 열대상록수의 복숭아 비슷한 열매의 씨를 사용하는데, 알맹이로된 너트멕은 갈아서 사용한다.







 
 두송자(juniper, gine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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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송자는 이탈리아,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에서 자라는 삼나무과에 속하는 관목 상록수로, 완두콩 크기 만한 열매를 향신료로 사용한다. 고기나 생선을 양념에 재울 때 주로 사용한다.






 

 딜(dill,an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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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은 기후만 적당하면 어디서든지 잘 자라는 양미나리과의 한 종류로 순한 맛이 난다. 씨나 가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생선요리와 야채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된다.  







 
 로즈마리(rosemary, rosmar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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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고 강렬한 향기를 풍기는 로즈마리는 민트과의 다년생 허브이다. 바늘 같이 생긴 뾰족한 잎으로, 상쾌한 향을 지녔지만 맛은 약간 맵고 쓴 편이다. 육류 요리에 많이 쓰이며 이탈리아 요리에는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많이 사용된다. 육류나 생선, 감자요리 등과도 잘 어울려 한줄기를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향미가 풍부해진다. 잎은 장시간 조리해도 향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스튜, 스프, 소시지 등의 향료로 이용되며 우스터소스의 향을 내는 주성분의 하나이다.  
 







 마늘(garlic, ag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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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이 성장한 것으로 6~12쪽의 조각으로 갈라져 있고 각 조각에는 껍질이 있으며 톡 쏘는 매운 맛과 짙은 향을 가지고 있다. 껍질이 하얀색인 마늘이 있고, 껍질이 붉은색인 것도 있다. 건조시키거나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고 즉석에서 다지거나 으깨서 사용하기도 한다. 동서양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되며 특히 이태리 요리에 있어서도 없어서는 안 될 향신료이다.
 







 마조람(marjoram, maggior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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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와 비슷한 종류로 더 섬세하고 우아한 맛을 지니고 있다. 잎과 줄기를 함께 잘라서 샐러드, 콩 요리, 생선 요리, 수프 등에 넣어 맛을 낸다. 마조람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요리가 다 되었을 즈음에 넣어야 하며 대개 신선한 것보다 가루를 많이 쓴다.  

 






 머스터드(mustard, senape)
겨자의 매운 맛은 가수 분해에 의하여 생기는 것으로, 따뜻한 물에 녹이면 효소 활성이 강해져 매운 맛도 증가한다. 씨는 그대로 소시지, 피클, 인도 요리에 사용되고, 조미된 것은 샌드위치, 샐러드, 스테이크 등에 사용된다. 향이 장기간 보존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민트(mint, me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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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는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등 종류가 다양하다. 민트의 향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고 식욕을 돋워주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유럽에서는 민트 소스를 고기 요리의 필수적인 향신료로 사용해 왔다. 톡 쏘는 향미를 갖는 페퍼민트는 차로 마시면 좋고, 달콤하고 상쾌한 향을 내는 스피아민트는 양고기와 잘 어울리며 샐러드에 소스로 활용하면 과일의 맛을 한층 돋워준다. 애플민트는 고기, 생선, 달걀요리에 많이 쓰인다.







 
 바질(basil, basil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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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이용한 요리에 빠질 수 없는 향신료 바질은 엷은 신맛을 내며 달콤하면서도 강한 향기를 갖고 있는 일년생 허브이다. 특히 토마토가 들어간 요리에 빠지지 않는 향신료로 닭고기, 생선 요리, 파스타 등에 많이 사용한다. 건조한 바질은 신선한 것에 비해 풍미나 향이 다소 떨어지지만 가루로 만들어 쓰면 향이 증대된다. 신선한 바질을 사용할 때에는 너무 큰 잎은 향기가 강하기 때문에 어린 잎을 사용하는 게 좋다.  또한 페스토(pesto)소스를 만드는 주재료이다.
 


 생강(ginger,zen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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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빵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재료로 갈대와 비슷한 잎을 가진 초본이며 그 뿌리를 사용하는데, 매운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생선요리에 사용하기도 한다.







 
 샤프란(saffron, zaffer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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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고추와 생김새가 흡사한 사프란은 음식에 노란 물을 들이는 식용 색소로 주로 쌀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된다. 꽃의 수술을 따서 말린 것으로 향이 독특하다. 또 버터와 치즈, 비스킷 등에서 독특한 냄새와 색깔을 낼 때 쓰인다. 이태리요리에서는 리조토 밀라네제 등 쌀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세이지(sage, sal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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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쓴 맛과 떫은 맛이 나는 세이지는 향이 강해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데 건조시킨 것이 더 진한 향을 낸다. 주로 육류 요리나 내장류의 냄새를 없애주며 고기의 맛을 좋게 한다. 또한 고기를 먹은 뒤에도 느끼한 맛이 남지 않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므로 많이 사용한다. 주로 닭, 양, 돼지 등의 요리나 치즈, 소시지 등에 사용하며 이탈리아 요리나 독일 요리에 많이 쓰인다.
 






 아니스(anise,a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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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과 식물의 씨앗이다. 아니스는 양조산업의 천연재료나 제과원료로 많이 사용되며 오븐에 굽는 요리에 잘 어울린다.

 






 오레가노(oregano, orig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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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먹는 피자의 독특한 맛을 내게 하는 오레가노는 민트과의 다년생 허브 중 하나로 강한 박하 같은 톡 쏘는 향기와 매운 맛과 약간의 쓴 맛이 특징이다. 생으로 이용하는 것보다는 건조시켜 사용하는 것이 향이 더 좋으며, 이태리 요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향신료이다. 오레가노는 파스타나 피자 등에 넣는 토마토 소스와 치즈, 생선, 육류 등의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월계수잎(bay leaf, all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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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스튜, 고기, 야채 요리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월계수잎은 생잎은 약간 쓴 맛이 있지만 건조시키면 달고 강한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 서양요리에는 필수적일 만큼 널리 쓰이는 향신료이다. 식욕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풍미를 더하며 방부력도 뛰어나 소스, 소시지, 피클, 스프 등의 부향제로도 쓰이고 생선, 육류, 조개류 등의 요리에 많이 이용된다. 말린 잎과 생잎 모두 사용한다.  
 






 정향(clove, chiodi di garof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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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 중 꽃봉오리를 사용하는 유일한 품종이다. 정향은 육류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 등을 없애 주는 강한 향미와 달콤함을 지니고 있다. 이 달콤한 향미는 푸딩, 과일 펀치, 케익, 차, 술 등의 향미료로도 사용된다. 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차이브(chive,erba cipoll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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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국등에 널리 퍼져 있는 정원초로 부추와 같은 속이며, 아주 가는 실파와 흡사하게 생겼다. 잎은 순한 향을 가지고 있는데 잎을 다져서 장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계란요리나 치즈요리에 넣으면 맛이 잘 어울린다.
 







 커민(cumin,cu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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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은 캐러웨이와 유사한 식물의 향기 있는 씨앗이다. 약간 씁쓸하고 달콤하면서도 다소 자극적인 향료로 이탈리아, 멕시코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북부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빵에 첨가하거나 감자요리에 향을 내기위해 넣기도 한다. 또 사우어크라우트(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양배추)의 향신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케이퍼(caper,capp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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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원산지이며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식초에 저장해 둔 것을 주로 사용하는데 소금에 절여 저장하기도 한다. 주로 샐러드나 소스, 파스타에 넣어 먹으며 참치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코리엔더(coriander,coriandolo)
고수풀이라고 부르며 미나리과에 속하는 60cm 정도 길이로 자라는 풀이다. 소시지류를 만들 때 향신료로 쓰이며 제과나 양조의 향신료로도 사용된다.  

 
 타라곤(tarragon, estra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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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원산지인 다년생 정원초로 잎이 길고 얇다. 말릴 경우 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식초나 오일에 담아 허브식초나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 어떤 종류의 음식과도 그 향이 잘 어울린다.







 
 타임(thyme, t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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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사향초'라고 하며 향료 및 약용 식물로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톡 쏘는 듯한 자극성 짙은 풍미로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준다. 생선요리나 육류 요리의 비린내 제거에 좋은 타임의 향은 채소, 육류, 어패류 등 어느 것에나 잘 어울린다. 건조시키면 향이 더욱 짙어지고 열을 가해도 향은 변하지 않는다. 또한 타임차는 옛날부터 약효가 뛰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음료로 먹으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부, 살균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햄, 소시지, 케첩, 피클 등 저장 식품의 보존제로도 쓰이며 스튜, 수프, 토마토 소스 등 오랜 시간 조리하는 요리에 주로 쓰인다.





 

   파슬리(parsley, prezzem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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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을 잘게 다져 샐러드, 파스타, 고기 소스 등에 뿌려 사용한다. 냄새를 맡은 때는 향이 강하지 않으나 먹을 때 맛과 향을 발하는 파슬리는 서양요리에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 양념이며 음식의 장식용으로도 사용된다. 왼쪽 사진은 보통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파슬리이고, 오른쪽 사진은 이탈리안 파슬리로 잎이 넓고 모양이 다르다. 프레제몰로라고 부르며 거의 모든 이태리 요리에 두루 쓰이는 필수적인 향신료이다






 
 팔각(star anise, anice stell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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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요리할 때 많이 사용되는 향신료로  중국 목련 나무의 씨와 그 씨방이다. 돼지고기와 오리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주며 찜이나 조림요리에도 사용된다. 이태리요리에서는 돌체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며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펜넬 (fennel, finoc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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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과 줄기, 잎 부분은 야채로 이용되며 갈색의 씨앗은 향신료로 이용된다. 아니스(Anise)와 맛이 비슷하나 사이즈가 좀 더 크고 이탈리안 소시지나 토마토 소스등에 사용되며 특히 돼지고기와 그 맛이 잘 어울린다.






 
 후추(pepper,pe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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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을 내주는 향신료의 대표격으로 검정 후추가 흰 후추보다 매운 맛이 강하다. 고기나 생선의 누린내, 비린내를 없애주며 미각을 자극해 식욕 증진의 효과도 있다. 후춧가루보다 갈지 않은 통후추가 더 매운 맛이 난다. 흰 후추는 생선요리나 하얀 색의 요리를 할 때 넣으면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출처... http://www.cucina-italia.com

* 본 자료는 요리에 관한 일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여러 사이트와 서적등을 통해 얻은 자료를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를수도 있으며 상업적인 사용은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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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16:46

허브의 종류와 쓰

허브의 종류와 쓰임새


#주제: 1>"다양한 요리의 향을 돛구어 주는 허브, 그 종류와 쓰임을 알아보자."


향초(Herbs)

허브의 어원은 라틴어의 ꡐ푸른 풀ꡑ을 의미하는 ꡐherbalꡑ에서 찾을 수 있다. 영어사전에서는 herb는 ꡐ줄기와 잎이 식용 또는 약용으로 쓰이거나 향기와 향미에 이용되는 식물ꡑ이라고 되어있다. 허브는 옛날부터 병의 치료에 쓰이는 차 또는 약술, 음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허브는 방향식물의 잎, 줄기, 뿌리, 꽃등을 신선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허브는 음식에 향미를 부여해 주고 향장제, 부향제, 방향제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허브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월계수잎(Bay Leaf)

월계수잎은 줄리어스 시이저와 같은 로마 황제 쓰면서, 승리한 지도자나 챔피언의 상징으로 간주되어 왔다. 월계수잎은 이태리, 그리스, 그리고 다른 지중해 국가에서 자라는 월계수 나무의 두툼하고 향기 있는 잎사귀이다. 이것은 수프, 로스트, 스튜, 고기국물, 고기, 피클링의 맛을 돋우는 데 사용된다. 너무 많이 사용하면 요리가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바질(Basil)

바질은 종류도 많지만, 서로 다른 식품에 잘 혼합되기 때문에 가장 맛있고 인기있는 향신료들 중의 하나이다. 바질의 원산지는 인도인데 여기서는 바질을 신성한 향료라고 생각하며 힌두교 사원 근처의 항아리에 재배한다. 이태리와 루마니아 같은 많은 국가에 있어서 이 향기로운 향료는 사랑의 징표로 간주된다. 이는 주로 이태리 요리, 토마토 페이스트 식품, 스파게티 소스, 야채, 계란요리의 맛을 돋우는 데 사용된다.


정향(Clove)

정향은 정향나무의 봉오리로 봉오리들이 뻗어 나오기 시작했을 때는 하얀 색이고, 수확할 무렵에는 붉은 색이며 건조시켰을 때는 짙은 갈색이 된다. 정향은 '손톱 모양의 양념'이라고 불리며 모든 양념 중에서 가장 얼얼한 맛으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 때문에 종종 치과 마취제 역할을 하기도… 주로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 구운 햄, 수프, 사과 소스, 과일 케이크, 호박파이, 케이크의 요리와 절임에 사용된다. 일본말로 '죠지'라고 불린다.


카레가루(Curry Powder)

카레가루는 12가지 이상의 스파이스가 첨가된 혼합양념으로 원산지는 인도이지만 지난 60년간 미국에서 더 큰 인기를 얻었다. 색깔과 어느 정도의 카레맛은 서로 다른 제조업자마다 다양한 맛을 낸다. 카레가루는 고기, 생선, 닭고기, 그리고 계란 카레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이것은 또한 밥, 수프, 일부 조개 요리 등의 간을 맞추는 데도 사용된다.


마늘(Garlic)

마늘은 수 세기 동안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그리고 멕시코의 요리사들이 사용해 왔지만,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온 군인들이 유럽에서 먹던 마늘맛을 찾기 시작하면서 미국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 마늘은 전 세계에서 재배하며 종류도 다양한데, 차가운 기후에서 자란 마늘의 맛이 더 강력하다. 마늘을 사용하느 경우에는 신중하여야 한다. 약간 첨가하는 것은 도움을 주지만 많이 첨가하면 불쾌해 진다. 마늘은 소스, 수프, 샐로드 피클, 고기요리, 샐러드 드레싱의 맛을 돋우는 데 도움을 준다.


생강(Ginger)

생강은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오래된 향료 중의 하나라는 이야기가 있다. 생강은 중국, 인도, 자메이카섬에서 자라는 아열대 식물의 뿌리이다. 생강은 냄새가 강하고 얼얼함과 향긋한 맛을 가지고 있어 케익, 쿠키, 파이, 과일, 푸딩 그리고 일부 고기요리에 첨가된다.


박하(Mint)

박하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데, 전 세계적으로 재배 가능하다. 많은 종류가 있지만 스피어민트와 페퍼민트가 주로 사용되며, 서늘하고 상쾌한 맛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향료들 중 하나이다. 박하는 모든 종류의 어린 양고기 요리, 야채, 과일 샐러드, 아이스 티, 과일음료에 사용된다.


겨자씨(Mustard Seeds)

겨자씨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얀 색이나 노란색 씨는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으며 짙으 갈색 씨는 좀 더 얼얼한 맛을 가져서 대부분 중국요리에 사용된다. 겨자는 갈아서 물과 혼합할 때 까지는 냄새가 나지 않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분쇄한 겨자를 약 10분 동안 액체에 담갔을 때가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겨자는 세 가지 종류, 즉 통째, 분쇄한 것,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요리한 겨자의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겨자는 피클, 양배추, 비트, 김치, 소스, 샐러드 드레싱, 햄, 치즈의 맛을 돋우어 준다.


너트맥(육두구, Nutmeg)

육두구는 육두구 열매의 심으로, 달콤하고 강력하며 향기로운 맛을 낸다. 크림수프, 도넛, 푸딩, 구운 식품, 감자요리, 커스터드, 꽃양배추, 소스, 스튜와 같은 요리에 사용한다.


파슬리(Parsley)

로마인들은 파슬리를 손님을 위한 왕관을 만드는 데 사용했는데, 이것이 연회에서 지나친 음주를 막아 준다고 생각했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추정된다. 주로 곁들임이나 다른 식품의 맛을 돋우는 데 잎을 사용하며, 수프, 샐로드, 스터핑, 스투, 소스, 감자요리에 사용된다.


파프리카(Paprika)

파프리카는 씨와 줄기를 제거한 다양한 종류의 달콤한 붉은 색 고추를 갈아 만든 혼합양념이다. 스페인 파프리카는 약간 맛이 부드럽고 은색을 가지고 있고 헝가리 파프리카는 더 짙은 색이고 맛도 더 얼얼하다. 이것은 여러 가지 요리의 다채로운 곁들임으로 사용되며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갈색을 나타나게 하는 역할도 한다. 파프리카는 헝가리 구라쉬, 닭고기 파프리카, 뉴버그 소스, 프렌치 드레싱, 송아지고기 파프리카와 같은 요리에 필요한 재료이다.


후추(Black Pepper, White Pepper)

검은색 후추는 매우 얼얼한 맛을 갖고 있다. 흰색 후추는 매운 성분의 대부분을 함유한 외부 껍질이 떨어져 나간 다음에 딴 것으로 이것은 검은색 후추보다 훨씬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흰색 후추는 일반적ᄋ로 검은색 후추보다 좀 더 세심하게 재배되므로 값이 비싸다. 후추는 거의 모든 요리에 사용되는데, 후추로 간을 맞출 때 음식이 밝은색이면 흰색 후추를 사용하고 어두운 색이면 검은색 후추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샤프론(Saffron)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양념이지만 약간만 사용하여도 효과가 있다. 샤프론은 샤프론식물의 붉은 색의 주두이다. 이것은 쌀과 고급 제과류의 요리에 적합한 진노랑색과 매우 좋은 맛을 낸다. 우리나라에는 '치자'라는 향신료로 대치 가능하다.


세이지(Sage)

세이지는 박하향을 함유한 세이지 식물의 녹색, 하얀색 잎으로, 로즈마리와 함께 매우 강한 향신료 중의 하나로 간주된다. 원산지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세이지가 있으며 속을 채우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세이지는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만병 통치약으로 이용되어 왔다. '세이지'를 정원에 심어 놓은 집에서는 죽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다.


타임(백리향, Thyme)

타임은 생선과 조개류에 사용되는 고급향료의 역할을 하였다. 주로 쇠고기 스튜, 대합 조개 잡탕, 굴 스튜, 고기 덩어리, 양계 조미료, 채소요리에 적당하 첨가물이다. 백리향이라는 이름은 백리까지 향이 난다하여 생긴 이름으로 고기요리에 가루로 만든 향신료를 많이 사용한다.

올스파이스

서인도 제도 원산의 열대 상록 교목. 향기가 강한 열매가 클로브, 계피, 육두구를 섞어 놓은 것 같은 맛이 나서 올스파이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빵, 다진 고기에 향신료로 사용. 커피에 조금 사용해도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캐러웨이 시드

* Caraway: 캐러웨이.애기회향(미나리과). 그 열매. 향미료로 쓰임

원산지: 유럽(네델란드, 덴마크, 폴란드, 구소련...)

전체적으로 호밀 빵을 연상시키는 향취로서 Fatty-harsh Undertone을 지니고 있다 Flavor로 사용시 "Rye bread(호밀빵)"을 연상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함께 Burning, Warm, Biting taste가 나타난다


칠리 파우더

chili powder : 말린 칠리와 마늘, 오레가노, 커민, 코리안더, 클로브를 섞은 가루.


딜 시드

향기가 매우 독특하여 오이 피클의 향신료로 많이 쓰인다. 잎은 수프, 카레, 소스의 향신료로, 또는 생선요리의 곁들이기에 쓰인다. 육류 요리나 오이 피클에는 잎과 열매, 씨가 모두 쓰인다

그밖에 잎을 곱게 다진 것을 감자 튀김이나 샐러드에 뿌려 먹으면 좋다. 열매를 식초에 담근 것을 딜 비네가라 하여 드레싱으로 이용하면 향기가 그만이다. 딜은 장시간 가열하면 향미가 손실되므로 요리의 끝 무려에 넣는 것이 요령이다.


마조람

그리스.로마시대부터 잘 알려진 마조람은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오레가노에 비해 향기가 부드러워 중세 유럽에서는 향 주머니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될 허브였다. 지중해 동부 연안이 원산지이며 꿀풀과의 다년초이다. 건조한 잎과 분말의 마조람은 야채,치즈,닭요리나 각종 소시지 요리, 수프나 소스등에 첨가 되는데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살균 작용으로 산화를 방지하여 주는 역할도 한다.


오레가노(oregano)

박하과의 다년생 식물로서 미대륙과 이탈리아가 원산지이며 지중해 연안이나 칠레, 멕시코, 이탈리아, 그리스, 프랑스 등지에서 생산된다. 맛은 마조람(marjoram)과 비슷하지만 좀더 강하다. 멕시코와 이타리아 요리 중에 토마토 요리, 피자, 스파게티, 스튜, 채소나 달걀 요리, 샐러드, 육류요리 등에 이용한다.

피자에 주로 쓰이는 야채로서 잎과 줄기를 잘 게 잘라서 샐러드, 콩요리, 생선 요리, 수프에 넣어 먹기도 한다. 박하향처럼 톡쏘는 향기가 특징이다. 최면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여 베개 속으로 즐겨 쓰이며 드라이 플라워로도 이용된다.


로즈마리(Rosemary)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고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지에서 생산되며 박화과에 속하는 방향성 식물로 감미롭고 향기로운 맛을 낸다. 말린 잎보다는 생잎을 이용하는 것이 향미가 좋다. 주로 양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사슴고기, 오리고기, 멧돼지고기 등의 육류요리와 스프, 스튜, 샐러드 등에도 사용한다.


타라곤(Tarragon)

유럽이 원산지이며 프랑스, 스페인에서 나는 국화과 식물에 속한다, 다년생 초본으로 얇은 녹색으로 잎을 주로 사용한다. 이탈리아 요리 중에 토마토 샐러드, 생선요리, 스파게티, 육류, 달걀, 소스, 피자, 피클, 스프 등에 사용한다.







#주제: 2>허브에 대하여,,,,,,


*품 명:해바라기

*과 명: 국화

*원산지: 북미

*특 성:종자는 리놀레인산,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E 등이 있으며 양질의 건강 식품.


*품 명: 진저

*과 명: 생강

*원산지: 남부아시아

*특 성:소독, 식욕부진, 보온작용이 있다. 옛날부터 애용되며 이용범위가 넓다.



*품 명: 스트로베리

*과 명: 와일드 장미

*원산지: 유럽, 아시아

*특 성:이잎의 차는 류마치스, 통풍에 효과가 있으며 신장,간장의 활동을 돕는 작 용도 있다.


*품 명: 세이지

*과 명: 자소

*원산지: 지중해 연안

*특 성:방향이 강하면 소화 촉진, 강장, 진정, 살균작용이 있다.



*품 명: 세이보리 섬머

*과 명: 자소

*원산지: 유럽남부

*특 성: 소화촉진, 정장, 소화작용이 있으며 냉증에서 효과가 있다.


*품 명: 소렐 프렌치

*과 명: 수영

*원산지: 유럽, 아시아

*특 성: 산미가 강하며 이뇨, 강장작용이 있다.


*품 명: 타임 크리핑

*과 명: 자소

*원산지: 지중해 연안

*특 성: 방부, 살균작용이 뛰어나다.


*품 명: 타임 컴먼

*과 명: 자소

*원산지: 지중해 연안

*특 성:이 잎의 차는 소화촉진 작용, 체력회복 효과가 있으며 기관지 질환에 효 능이 있다.


*품 명: 타라곤 프렌치

*과 명: 국화

*원산지: 유럽 남부

*특 성:에스트라곤이라고 불리며 프랑스요리에는 불가결. 베어네즈 소스 풍미의 근원.

*품 명: 치커리

*과 명: 국화

*원산지: 유럽

*특 성: 생잎은 샐러드로 뿌리는 건조시켜 커피대용으로 사용한다.


*품 명: 챠빌

*과 명: 미나리

*원산지: 유럽 동부, 아시아 서부

*특 성:엘리케이트한 풍미를 내려고 할 때 요리에 사용하는데 가열하면 향기가

날아가므로 주의한다.


*품 명: 챠이브

*과 명: 백합

*원산지: 유럽

*특 성:식욕을 돋구는 향기는 양식,일식,중식의 모든 요리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품 명: 딜

*과 명: 미나리

*원산지: 유럽 남부, 러시아

*특 성:미네랄, 칼륨, 유활, 나트륨이 풍부하여 풀 전체가 이용된다.

종자는 진정작용이 있다.


*품 명: 나스터륨

*과 명: 능소화

*원산지: 브라질, 콜롬비아

*특 성: 잎, 곧 모두 짜릿한 쓴맛이 있어 샐러드,샌드위치,요리에 곁들여진다.

열매는 짱아찌로 사용된다.


*품 명: 니게라

*과 명: 미나리아 재비

*원산지: 유럽 남부

*특 성: 원종은 멋지고 아름다운 꽃.

종자는 향료로 사용된다.


*품 명: 바질 스위트

*과 명: 자소

*원산지: 중동, 인도

*특 성: 강장, 살균작용이 있다.

*특 성: 샐러드, 삶은요리, 스파게티 소스등 이용범위가 넓다.



#주제: 3>허브의 기능성


[발취] 요시히로 코우치 ((주)가네카산스파이스 연구개발부․기술사)

대표적인 허브의 기능성에 대해 서술하기로 한다.


허브는 크게 다음과 같은 기능으로 분류된다.


가. 릴랙스 기분이 안정되며 편안해진다.

나. 활성 몸의 기능을 높여준다.

다. 정화 체내독소를 배출한다.


․릴랙스


아로카테라피 등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는 기능으로 현대인에게 가장 권장하는 것 "릴랙스"효과가 있는 허브이다.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는 것이 많으며 모든 연령층에게 권장된다. 주된 효과는 진정작용, 신경을 완화시키는 작용, 신경의 밸런스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작용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흥분이나 초조함, 두통을 진정시킨다.

두근거림을 진정시키며 신경의 불안을 제거하여 숙면을 취하게하는 작용등이 있다.

기관지계통의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

A. 라벤더

「향기있는 정원의 여왕」이라 불리는 라벤더는 지중해연안이 원산지인 차조기과의 상록다년초이다.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미용이나 약용으로 이용되었다. 중세의 프랑스나 영국에서는 고급향수로서도 인기를 얻어왔으며 그 전통은 오늘날에도 이어져 지금도 훌륭한 라벤더밭이 많다.

라벤더의 특징은 그 향기에 있으며 산뜻한 단향을 지닌다. 라벤더유는 초산리나릴이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리나롤, 피넨 등을 함유한다.

오래전부터 신경을 진정시키는 약용식물로서 알려져 호흡기계에는 특히 효과가 있으며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으며 외용으로서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신경통이나 통풍을 치료한다.

허브티는 소화촉진, 신경안정, 이뇨의 효과가 있다. 최근 일본에서도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B. 카모밀

유럽에서 아시아에 걸쳐 자생하는 국화과의 일년초이다. 일본에서 가미츠레라는 명칭으로 일본 약국에 기재되어 있지만 정확한 것은 저먼카모밀이라는 명칭이다.

「대지의 사과」라는 의미의 학명을 지니며 사과를 닮은 단 신맛이 있는 향기가 난다. 이용하는 것은 꽃부분으로 유럽에서는 허브티라 말하며 카모밀을 가리킬정도로 일반적이다. 진정작용이 있으며 흥분을 가라앉히고 불면증이나 감기에 효과가 있다. 소화기계의 부조화에도 효과를 나타내며 위염에 효과가 있고, 위의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다. 외용으로서는 피부의 진정을 목적으로 이용하며 창상치유촉진, 만성습진의 가려움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C. 로즈

강한 감미의 향기를 발산하는 빨간 장미꽃은 「꽃의 여왕」이라 일컬어져왔다. 고대 이집트에서 장미로 만든 고급향료는 국왕의 전용품이었다. 장미꽃은 옛부터 약용, 식용으로 이용되어 클레오파트라가 장미꽃을 띠운 욕조에 입욕하거나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소독제나 강장제 등으로서 사용되었다. 일본에서는 한결같이 관상용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 허브티나 과실주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주로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무기력을 회복한다. 그밖에 강장작용, 해열작용,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알려져있으며 만송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D. 민트

차조기과의 다년초이다. 교배하기 쉬워 40종 이상의 품종이 있다고 일컬어진다.

지중해지방이 원산지로 옛부터 생활속에서 이용되어 왔다. 일본에는 에도시대에 전래되어 다이쇼시대에는 활발하게 재배되어 세계시장의 7할이나 차지한 시기가 있다.

처음 허브를 대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대하기 쉽다. 신경을 완화시키고 두통에 효과적이다. 피로를 제거하여 숙면을 취하게 한다.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등 몸의 각 기능을 원활하게 활성화시킨다.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는 작용이 알려져있다. 시원한 맛과 향은 용도가 다양하며 과자, 음료외에 화장품, 치약, 담배, 포프리, 입욕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릴랙스-⑵기분이 안정되며 편안해진다.


E. 히솝

차조기과의 다년초로 유럽의 남부․중앙아시아를 원산지로 한다. 일본명 야나기해커. 잎이 버드나무를 닮아 껌과 약간 해커(민트)를 닮은 맛이 난다. 청초한 향을 지니며 건조시켜도 향이 날아가지 않는다. 꽃은 얼핏보기에 라벤더와 비슷하다.

성서에도 등장하는 오래전부터 악마를 퇴치하는 힘이 있다고 믿어져왔던 허브로 향료식물로서도 잘 이용되고 있다.

정유분은 약 2% 정도이며 주로 피노카페인, 카페인, 피넨 등이다. 침정액은 진정작용이 있는 거담제로서 인플루엔자, 기관지, 카타르, 감기 등 주로 호흡계질환에 이용된다. 잎에는 살균작용과 항바이러스작용이 있는 정유가 포함되어 있다. 요리에는 느끼한 육류나 생선의 좋지 못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이용되며 샐러드, 스튜, 후르츠파이 등의 풍미를 내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F. 오렌지

감귤과의 식물은 식용뿐만 아니라 약용이나 향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오렌지에는 여러종류가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식물의 과실을 압착하여 얻은 정유는 bitterorange oil이라 불리며 식품플레이버나 화장품에 이용된다. 주성분은 리모넨으로 90% 이상 함유되어 있다. 과피에서 얻은 정유는 sweet orange oil 이라 불리며 역시 리모넨을 90% 이상 함유한다. 방향의 주성분은 알데히드, 알코올, 에스테르류이다.

꽃에서는 넬로리유를 얻을 수 있으며 정신불안이나 우울증상태의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요법으로 자주 이용된다. 특히 진정작용이 뛰어나 신경을 안정시키며 불면증, 편두통에 효과가 있다. 심근경색을 호전시키는 작용이 있어 두근거림을 억제한다.

영양면에서는 비타민C외에 카로틴도 많이 들어있다.

또한 산이나 펙틴이 많으므로 잼이나 젤리 등의 디저트류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껍질도 중요한 소재로 말린 것은 오렌지 필이라 칭하여 건위, 정장작용이 있다고 일컬어진다. 역시 운슈밀감껍질을 건조시킨 것은 한방에서 연피라 불리며 옛부터 건위소화제, 진해거담의 약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G. 버질

차조기과의 일년초로 원산지는 인도, 동남아시아. 이탈리아요리에는 불가결한 허브로 버질리코라는 이탈리아명으로도 친숙하게 알려져있다. 일본명 메보와키. 버질에는 여러가지 잎, 꽃, 색이 다른 것이 있는데, 보통은 스위트버질을 일컫는다.

정유분은 1~2%이며 주로 에스트라골, 오이게놀, 리네올, 버질컴퍼 등이다.

인도에서 버질은 더러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신성한 풀〉이라 여겨지고 있다.

초조함이나 불안, 신경계의 두통에 효과가 있으며 그밖에 위염이나 위경련을 진정시킨다. 위산과다, 위약(胃弱) 등을 정상으로 하는 효과가 있다.

유럽에서는 그 향기, 이용도의 증가는 확실히 《허브의 왕》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모든 요리에 이용되며 토마토요리에 잘 어울리며 응용범위가 넓다.

H. 레몬밤

차조기의 숙근다년초이며 일명 메리사. 원산지는 지중해동부연안. 고대 그리스인은 밀원(蜜源)식물로서 귀중히 여겼는데, 그후 강한 생리활성을 지닌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허브티로서 많은 사람에게 애용되고 있다.

정유분은 0.2%정도이며 시트럴, 시트네럴, 오이게놀 등이 신경계의 치료에 잘 이용되며 불안, 우울한 상태, 불면증, 신경성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시트럴은 아주 적은 농도로도 효과가 있다. 그외 소화촉진, 생리불순에도 좋다. 그것의 침출액에는 발한작용이 있으며 감기나 인플루엔자의 치료에 유효하다. 잎은 식초, 리큐르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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