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31 16:09

애드센스의 국내전망

구글의 국내 검색 사이트 점유율이 10%가 채 안 되고 아직 이렇다 할 성과도 없기

때문에 국내 애드센스 시장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구글의

애드센스는 검색 사이트 점유율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광고 프로그램이다.

내에서 점유율이 높은 주요 포털 사이트들의 경우, 방문자를 유치하지 않으면 광고

매출이 떨어지기 때문에 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자를 끌어들이지 않

으면 안된다.

 

반면 구글은 광고가 웹 전반에 퍼져있어서 수입의 절반을 외부 네트워크에서 벌어

들이기 때문에 자사 포털의 점유율과 상관없이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좀더 넓은 시각으로 보면 점유율에서 앞서가는 국내 포털 사이트들보다 뒤

에서 쫓아가는 구글이 더 여유있어 보이는 것이다.

 

광고주가 적고 한글을 사용하는 네티즌도 적으며 그에 따라 광고 단가도 낮기 때문

에 애드센스는 수익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아직까지 애드

센스 광고주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광고주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광고주가 적

은 데도 불구하고 수익배분률이 높아 애드센스 게시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큰 편

이다. 프롤로그에서 밝힌 것처럼 필자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한달에 2만 달러 이상

의 수익을 올리는 국내 사례도 보았다. 극단적인 사례 같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

. 애드센스의 특성상 트래픽을 얻을 수만 있다면 애드센스를 이용해 실질적인 수

익으로 전환하는 건 그리 복잡한 일이 아니다.

 

한편, 웹사이트상의 광고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러한 시각이 형

성된 것은 국내 배너 광고들이 계속해서 실망스러운 결과만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배너 광고는 인터넷 초창기에 네티즌들에게 수익성에 대한 환상을 불러일으켰지만

결국 별다른 수익을 안겨주지 못했다. 또 대규모 포털사이트에서 주로 광고를 보아

왔던 사람들은 소규모 사이트나 블로그에서까지 광고가 나오는 것을 반기지 않는

.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만이라도 인터넷의 순수성을 지켜야 한다는 견해를 가

진 네티즌도 애드센스에 대해 부정적이다.

 

그러나 자기 사이트에서 수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

구나 추구할 수 있는 엄연한 권리이다. 또한 광고주와 애드센스 가입자가 늘어남에

따라 맞춤 광고의 정확도도 높아지는 추세여서 애드센스는 사이트 방문자에게 유

용한 정보가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좀더 열린 마음으로 애드센스를

비롯한 웹사이트상의 광고를 대한다면 결국 방문자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고 애드

센스 게시자에게는 수익이 되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

.

 

-이 글의 저자는 애드센스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해외 사례를 연구하는 한편, 자신이 직접 실시한 테스트를 통해 찾아낸 풍부한 정보를 자신이 만든 애드센스 인사이드(http://adsense-ko.com/)에 올리면서 애드센스 소식통이라는 제2의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출처 e비즈북스 매출두배내쇼핑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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