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4 11:15

보기에만 건강용품 쓰지마 위험해!

갖고만 있으면 건강해진다기에 장만해 놓은 건강용품들이 집 안 구석구석 쌓여 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품 안에 두면 안 되는 위협적인 존재였던 것. 건강이라는 포장에서 벗어나 진짜 건강 챙기기. 

물 필터 청소기
problem
물탱크 속을 통과하면서 생기는 세찬 거품이 먼지를 에워싸듯 포착한다.‘상쾌하고 깨끗한 공기만 내보낸다는 것이 물 필터 청소기의 놀라운 특징이다. 일반 청소기와 비교했을 때 보다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의 공기가 배출되는 것은 사실이나 공기 중에 약 20만 개의 먼지가 떠도는 장소에서 카펫에 청소기를 작동했더니 배기 중의 먼지 수는 단숨에 42만 개에 달했다는 실험 결과가 나타났다. 장시간 사용하면 곰팡이나 세균이 섞인 먼지가 배출되어 호흡기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the solution 물기 있는 바닥을 청소할 때 물 필터 청소기가 효과적이긴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와 같이 건조한 장소를 청소할 때는 오히려 먼지만 더 날릴 뿐이다.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의 공간 정화를 원한다면 물걸레로 청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건조제
problem 1년 내내 습기로 가득 찬 집에 살게 되면 습한 것도 문제지만 시커먼 곰팡이가 여기저기 생겨 골치를 썩인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집 안 구석구석에 건조제를 놓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절대 사지 말아야 할 것은 ‘방충제’가 첨가된 건조제이다. 방충제에는 파라디클로로벤젠 등의 발암성이 있는 물질이 많아 방 안에 가만히 두기만 해도 발암 물질을 잔뜩 마시는 것과 같다. 입으로 삼켜 소화기관으로 흡수하는 것에 비해 실내 공기 중의 약제를 폐로 들이마시는 것이 100배 정도 더 위험.
the solution 습한 실내의 기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바람과 햇빛이 내부로 통할 수 있도록 자주 환기를 시킬 것. 주방이나 화장실 등의 환기 팬을 항상 작동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주거용 세제
problem 마트에 가면 욕실용, 화장실용, 주방용 등 사용 용도에 따라 나눈 주거용 세제가 가득하다.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하나씩 구매했던 세제들이 사실은 경계해야 할 대상이었다. 일본의 후생노동성이 조사한 가정용품 흡입 사고의 통계를 살펴보면 1위가 농약이고 다음 순위가 주택·가구용 세제였던 결과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여기에는 알킬아민옥시드, 알코올폴리옥시에틸렌에테르 같은 합성 계면 활성제가 들어 있는데 자극이 강해 실수로 먹거나 과한 양이 피부에 닿았을 때 자극과 장애를 느낄 수 있다.
the solution 주거용 세제를 이용하기보다 거실 바닥은 미지근한 물에 빤 걸레로 닦는 것이 가장 좋고, 환기 팬의 경우는 물과 중탄산나트륨을 섞어 스펀지로 닦는 것이 제일이다. 독성이 강한 주거용 세제를 사용하기보다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안전한 물건과 물질을 이용해 청소할 것.

진드기 방지 침구
problem 항균, 방취 효과가 있는 진드기 방지 침구. 하지만 알고 보면 인체에 살고 있는 상주균(외부로부터 병원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존재)의 균형을 깨뜨려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도 있는 위험한 제품이다. 진드기 방지 침구는 중간 과정에 천연 항균제와 항균성을 가진 금속 이온을 첨가하거나 진드기가 출입하지 못하도록 겉감을 고밀도로 짜는 방식. 하지만 중간 과정에 들어가는 천연 항균제도 안전성은 높지만 내구성이 떨어져 유효 기간이 짧고 금속 이온은 금속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the solution 최근에 나온 이불 중 겉감뿐 아니라 바늘땀까지 촘촘하게 짜인 진드기 방지 이불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가격이나 효과 면에서 더욱 확실한 효과를 얻고 싶다면 평범한 이불을 쓰면서 배기가 확실히 되는 청소기로 말끔하게 청소할 것.

알칼리 이온 정수기
problem 건강, 미용, 요리에 효과라는 문구로 일반 정수기에 비해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알칼리 이온 정수기. 하지만 약간의 효과일 뿐 확실한 개선까지는 기대할 수 없다. 위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매일 아침 200ml씩 4주를 마시게 한 실험에서 10%만이 개선되었다고 답했고 4~5%는 위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는 역효과를 보였다. 즉 알칼리 이온수를 만병통치약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the solution 건강이나 질병에 특별히 좋은 물은 없다. 보통의 수돗물에서 유해 물질만 제거해도 안전하므로 물을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심플한 정수기를 선택할 것.

구강 세정제

problem 구강 세정제가 입 냄새를 없애주고 치주 질환도 예방해준다고 믿어 가방 속에 늘 필수품처럼 지니고 다닌다. 하지만 구강 세정제에 들어 있는 염화세틸피리디늄(CPC 또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은 피부와 점막, 눈을 자극하는 독성이 있는 물질로 입 속에 남아 체내로 들어가 우리 몸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강한 독성이 상주균까지 죽여 병원균이 입 안에 침입하게 한다. 즉 살균을 위해 사용하는 구강 세정제가 오히려 균의 침입을 돕는 역효과를 낳는다.
the solution 구강 세정제로 간단하게 입을 헹구는 것보다 하루 30분 이상 잇몸을 정성껏 칫솔질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칫솔모가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여 살짝 가볍게 닦아주면서 1회 10분씩 하루 3번 양치질한다.

 

아토피 · 천식 환자가 피해야 할 것들
아토피
담배 피우지 않기, 방충제 뿌리지 않기, 산화한 백미 먹지 않기, 합성세제 쓰지 않기, 과자 및 아이스크림 피하기
천식 운동 전에 먹지 않기, 해열진통제 복용 금지, 침실에 애완동물 들이지 말기, 도료나 착색제 들어 있는 페인트 주의, 담배피우지 않기          출처 http://blog.naver.com/smilesunkr/12003417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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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18:09

골다공성 골절 전에 칼슘과 친해지자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늘면서 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골절된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골절 환자가 있으면 위험도가 더 높다. 45세 이전의 골절 병력, 장기간 스테로이드제제 사용, 흡연, 갑상선기능항진증, 마른 체질, 운동량 부족이거나 시력이 떨어지면 골밀도를 검사하는 것이 좋다.

폐경 여성은 매년 1회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하고, 폐경 전이라도 골다공증성 골절이 의심되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 여성,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가진 폐경기 여성, 70세 이상 남성, 골다공성 골절이 있었던 경우,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약을 먹고 있으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 청소년 칼슘 섭취 권장량의 54.8%에 불과

뼈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 몸에 좋은 음식이 뼈에도 좋다. 양질의 단백질 식품인 기름기 적은 고기와 생선, 두부와 칼슘이 많은 우유, 유제품도 매일 1~2회 이상 섭취하면 좋다.

우유 소화가 잘 안 되면 요구르트, 치즈로 대신하고 커피와 탄산음료는 가능한 한 적게 마셔야 한다. 칼슘은 뼈에 좋은 외에도 몸무게 감소, 지질 개선, 혈압 개선, 대장폴립 예방, 불면증과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칼슘 1일 권장섭취량은 20~49세 700㎎, 50~64세 800㎎, 65세 이상 800㎎이지만 200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심층연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9세 470㎎(67%), 30~49세 492㎎(70%), 50~64세 483㎎(60%), 65세 이상 394㎎(49%)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칼슘 섭취 요구량이 증가하는 성장기 청소년(13~19세)의 경우 권장량의 54.8%만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령층에서는 칼슘 흡수 감소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한국인의 칼슘 공급원은 채소류(27.4%) 어패류(20.2%) 우유ㆍ유제품(18.2%) 콩ㆍ콩제품(7.4%) 기타(26.9%) 순이다. 식품별 칼슘 흡수율은 모유 30%, 우유 32%, 동물성식품 25%, 콩ㆍ콩제품 24%, 시금치 5% 순이다.

식사를 통해 칼슘 섭취를 늘리려면 밥에 콩이나 다른 잡곡을 섞고, 두부를 된장찌개나 국에 넣고, 저지방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마시면 좋다. 다시마, 미역무침, 멸치조림, 뱅어포 반찬도 권장된다.

■ 칼슘제는 하루 한 번, 저녁에 섭취

뼈에 좋은 건강보조식품은 칼슘과 비타민제가 좋다. 비타민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D가 필요하다. 그런데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인체 내에서 필요한 만큼 생성된다. 따라서 햇빛에 적절히 노출되면 비타민D 보충제를 먹을 필요는 없다.

칼슘은 우유ㆍ유제품에 많이 들어있지만 장ㆍ노년층은 어렸을 때부터 먹어온 식품이 아니므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면 칼슘제를 따로 먹는 게 좋다.

칼슘제를 하루 한 번 먹을 때는 저녁이 좋다. 탄산칼슘은 식사 직후, 위산의 분비가 적은 고령인은 구연산칼슘제제가 좋다. 칼슘은 식사와 보충제를 포함해 하루 2500㎎ 이하로만 섭취해야 한다.

커피는 칼슘 배설을 촉진한다. 술은 남성 하루 2잔, 여성 하루 1잔을 마실 경우 무음주자보다 골밀도가 높지만 과한 음주는 오히려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청량음료도 우유ㆍ유제품 섭취 기회를 줄이므로 삼가야 한다.

몸무게가 줄면 골밀도가 감소하지만, 근력을 늘리면 골밀도 감소를 막을 수 있다.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등 건강보조식품은 골관절염 악화를 늦추고, 통증 완화 및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 하지만 위장관계 부작용(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출처 한국일보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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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18:05

여성 골다공증 알아야 예방한다

여성 골다공증 알아야 예방한다

‘뼈빠지는’ 다이어트 나이 들어 골골댈라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골다공증’을 일생에 가장 무서운 병으로 꼽는 여성들이 많다. 매년 찾아오는 ‘골다공증의 날’(10월20일)에 여성과 관련된 건강정보가 넘쳐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병을 예방하려고 마음먹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여성이 많다.‘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오늘은 내 나이부터 따져 보자. 모두들 쉽게 지나치지만 자신이 어느 연령대에 있는지에 따라 치중해야 할 방향이 달라진다.

20대 ‘다이어트’

 
요즘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몸매다.55사이즈가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일 만큼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여성은 너무나 많다. 오늘도 수많은 여성이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끼니를 거르는 모험을 한다.

문제는 무리한 다이어트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다이어트는 일부분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영양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골다공증 발병과 직결된다.

뼈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은 칼슘과 비타민D다. 그러나 다이어트로 이런 물질의 섭취량이 부족해지면 뼈조직이 부실해진다. 특히 20대에 골량이 부족하면 나이가 들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꼭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미역, 다시다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부터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선간유(생선의 간에서 짜낸 기름), 버섯류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굳이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을 먹기 싫다면 햇볕을 20분가량 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상식 중 하나는 피하지방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피하지방은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다이어트로 피하지방이 줄어들면 여성호르몬 이상으로 뼈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30대 ‘출산 후 관리’

늦게 결혼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출산연령도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출산 평균연령이 30.6세에 도달했다. 대부분의 여성이 30세 이후에 아이를 낳는다는 의미다.

출산시 가장 중요한 것은 과도하게 빠져나간 칼슘을 즉시 보충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산후관리 기간에 미역을 많이 먹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 기간에 칼슘을 최대한 보충하지 않으면 50~60대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경험할 수도 있다.

생리불순이나 조기 폐경도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주로 과도한 다이어트와 흡연, 음주, 스트레스, 카페인, 서구식 등이 원인으로 꼽히며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30대 중반을 넘어선 뒤 생리주기에 변화가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난소를 떼어내면 곧바로 폐경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여성은 특히 뼈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40대 ‘갱년기 극복’

여성에게 40대는 갱년기와의 싸움이다. 폐경과 함께 오는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면서 뼈조직의 칼슘도 빠르게 빠져나간다. 초기 골다공증 환자의 대부분은 이 시기에 병원을 찾는다.

폐경기나 갱년기에는 ‘골밀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소변을 이용해 뼈에서 나오는 대사산물을 측정, 뼈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골밀도 검사는 0.1㎜ 단위로 뼈의 단층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검사 시간이 5분에 불과해 비교적 간단하게 받을 수 있다. 젊은 정상 여성보다 골밀도가 25% 이상 감소했다면 골다공증으로 진단된다. 다만 골밀도가 10% 이하로 감소했다면 정상으로 판정받을 수 있다.

만약 골밀도가 크게 감소했다면 하루 1000㎎이상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일정량의 칼슘 보충제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전문가와 먼저 상의한 뒤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양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50대 이상 ‘골절 주의’

노년기에 접어 들어 키가 줄어드는 것은 뼈 조직이 퇴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노화된 뼈를 과거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만, 이미 골다공증이 상당기간 진행됐다면 골절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 더 현명한 생각이다.

이전과 같이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고관절이나 손목, 엉덩이뼈 등이 돌발적인 사고로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 시기의 골절은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장기 치료가 필요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대퇴골이 골절된 환자는 사망할 확률이 20~25%에 달한다.

무리한 운동도 오히려 해가 된다. 따라서 일주일에 1~2회씩 15분 내외로 가볍게 걷는 것이 좋다.65세가 넘으면 최소 1년에 1회 이상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언제 골다공증이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출 처 : 서울 신문 2008-10-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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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18:02

칼슘제 제대로 복용하는 방법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던 50대 여성분이셨는데요, 뱃살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데도 괜히 짜증이 나고 불안해지고 불면증이 더 심해졌다는 것입니다. 밤이면 온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낮에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툭하면 소리를 지르고 예민하게 반응해 가족들과도 불화가 끊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각한 상황이 되어 남편과 함께 클리닉을 방문했습니다.

 

우선 건강검진을 한 후 아무런 이상이 없고 폐경이 아닌 것을 확인한 후 식사습관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이 여성이 섭취하는 칼슘량은 하루 500mg도 되지 않았습니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하루 1200~1500mg 정도의 칼슘이 필요한데, 이 여성은 하루 필요량의 반도 섭취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우유도 마시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자주한다고 거의 마시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여성에게 하루 500mg 정도의 칼슘제를 처방하고 요구르트와 저지방 우유 반 컵을 하루 두 번씩 마시도록 했습니다.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분들의 경우 소량씩 나누어 마시면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입니다. 한달 후 병원을 다시 방문한 남편은 아내의 불면증이 한결 좋아지고 짜증도 덜 내게 되어 가족들과도 잘 지낸다면서 기념일에는 앞으로 좋은 칼슘제를 선물해야겠다고 웃으며 말씀하시더군요.

 

이 여성의 경우처럼 폐경기 여성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역시 칼슘입니다. 칼슘은 물론 음식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좋은 칼슘의 공급원으로는 우유와 치즈와 같은 유제품으로, 이들은 칼슘의 함량도 높고 체내 이용률도 높습니다. 만약 우유에 대한 알레르기나 유당불내성(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요구르트와 같이 발효유제품을 마시거나 바나나 우유, 초코 우유 등 다른 성분이 첨가된 제품을 드시면 됩니다.

 

유제품 외에도 멸치, 뱅어포 등 뼈째 먹는 생선, 콩과 두부, 해조류, 조개류, 견과류, 녹색채소, 전곡(정제되지 않은 곡물) 등에도 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곡류에 들어 있는 칼슘 성분은 피틴산 성분이 많아 유제품의 칼슘 보다 흡수되기가 어렵고 시금치나 무청 같은 채소류에는 수산 성분이 많아 칼슘의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칼슘의 흡수율은 함께 섭취하는 음식의 성분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단백질(아미노산), 비타민D, 비타민C, 유당, 포도당, 펩타이드 그리고 적절한 양의 인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반면 과량의 인, 식이섬유, 탄닌산, 수산, 피틴산, 지방 등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다양한 아미노산과, 유당을 포함한 우유의 칼슘이 흡수가 잘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등으로 식사량이 줄거나 우유를 못 마시는 경우 식사만으로 칼슘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폐경이 된 여성이나 65세 이상인 분들은 1500mg의 칼슘을 음식만으로 섭취하기란 실제로 어렵습니다. 음식으로 보충하려면 멸치의 경우 종이컵으로 가득 담아 4~5컵 이상을 먹어야 하며 순두부의 경우도 5컵 이상을 매일 먹어야 합니다. 멸치를 매일 5컵씩 먹으면 칼슘은 많이 섭취할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염분이 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혈압에는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 칼슘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칼슘보충제에서 실제 칼슘의 양은 일반적으로 표기된 양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표기된 칼슘의 양은 칼슘염 전체를 표시해 둔 것으로, 칼슘량을 계산할 때에는 칼슘염에 들어 있는 실제 칼슘 양에 근거해서 계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에는 실제 칼슘이 대략 40%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칼슘보충제가 탄산칼슘의 형태이고 그 양이 1000mg이라고 적혀있다면 실제 칼슘양은 1000mg 40% 400mg이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구연산칼슘(calcium citrate)의 경우에는 칼슘 함유량이 더 적어 실제 칼슘이 칼슘염의 20% 정도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보충제는 그 종류에 따라 복용시간이 달라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탄산칼슘의 경우, 흡수되는데 위산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식사를 한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구연산칼슘은 흡수되는데 위산의 도움이 필요 없기 때문에 언제 복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위산이 적은 노인의 경우 구연산 칼슘제가 좋습니다. 또한 구연산 칼슘의 경우 탄산칼슘에 비해 위장장애가 적어, 평소 위장장애로 칼슘제를 못 드시는 분들은 구연산 칼슘제를 드시면 됩니다.

 

또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은 섭취하는 칼슘의 양에 따라 뼈에 축적되는 칼슘의 양이 한없이 증가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양의 칼슘을 한꺼번에 섭취하면 칼슘의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칼슘 보충제를 복용할 때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 한번에 500~600mg 정도로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00mg 이상의 칼슘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경우 칼슘 흡수율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조선일보 2005년 11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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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11:47

비만인 사람 암걸릴 확률 정상인보다 1.5∼3배 높아

[암 극복할 수 있다] 美암협회 보고서 "암환자女 51% 男 14% 비만과 연관"
높아지는 인슐린 농도·비정상적 호르몬 분비가 암 유발


빼빼 마른 사람들에게 씌워지는 오명, ‘암 환자 같다’는 말이다.

하지만 정작 암 환자가 될 위험이 큰 것은 마른 사람보다 뚱뚱한 사람이다. 국내외 의학자들은 “비만한 사람들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유방암 대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에 걸릴 위험이 월등히 높다”고 한목소리로 경고한다.

미국 암협회의 보고는 충격적이다. 암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2002년 한 해 암으로 진단받은 여성의 51%, 남성의 14%가 비만이나 과체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대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식도암 등 주요 암의 25~30%가 비만, 신체활동 부족으로 생기는 것으로 분석했다. 1982년부터 98년까지 미국에서 시행된 대규모 연구도 비만과 암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준다.

연구시작 당시 비만이었던 사람들이 암에 걸릴 위험은 정상 체중인 집단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간암에 걸릴 위험이 4.5배, 여성은 자궁암이 6.3배나 높았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성인 비만환자는 95년 전체 인구의 20% 수준이었으나 10년 후인 2005년에는 32%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대장암 사망자는 10만 명당 6명에서 13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해 비만과 대장암의 연관성을 시사했다.

유태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유방암 대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최근 한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암은 모두 비만과 관계가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비만한 사람은 이들 암에 걸릴 확률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1.5~3배가량 높다”고 말했다.

비만이 암을 유발하는 이유는 비정상적인 인슐린, 호르몬 분비에 원인이 있다. 비만과 신체활동 부족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췌장에서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해야 하는데 혈액 중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면 죽어야 할 세포가 죽지 못하게 될 뿐더러 비정상적인 세포의 성장을 유발해 암을 일으킨다.

여성의 비만은 더욱 심각하다. 비만과 신체활동 부족은 여성의 내부 호르몬 대사에 변화를 일으켜 에스트로겐의 정상적인 분비를 막는다. 그 결과 자궁암과 유방암이 더 잘 발생한다.

암에 걸렸던 사람들은 비만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박모(58)씨는 10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고 수년간 투병 끝에 암을 이겨냈다.

그는 완치 후 “얼굴이 좋아졌다” “살이 붙으니 보기 좋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체중이 늘었는데 최근 느닷없이 폐암 진단을 받았다. 국립암센터 연구결과 비만인 암 환자에서 ‘2차암’이 발병할 확률은 대장암은 3.5배, 비뇨생식기암은 3.6배 각각 정상인보다 높았다.

비만한 사람은 수술도 까다롭다.
 
김영우 국립암센터 위암센터장은 “피하지방이 많으면 개복 수술할 때 시야 확보가 어려워 배를 더 길게 절개해야 한다”면서 “혹시라도 당뇨병이 있으면 흉터가 잘 아물지 않아 일반인에 비해 회복기간도 오래 걸린다”고 강조했다

● 美 암 협회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12가지 제안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라.

할 수 있다면, 목적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타라.

동료나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점심에 운동을 하라.

휴식시간에 스트레칭이나 빨리 걷기 운동을 하라.

메일을 보내는 대신에 걸어서 동료를 방문하라.

당신의 배우자나 친구와 함께 춤추러 가라.

자동차 여행보다는 활동적인 휴가를 계획하라.

만보계를 매일 착용하고, 걷는 양을 늘려라.

스포츠 동아리에 가입하라.

TV를보는동안고정식자전거를타거나 트레드밀을사용하라.

운동일수와 회당 시간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라.

자녀와 함께 놀아라.


출처 불로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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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10:06

무공해 웰빙식품 매생이로 승부건다

해양바이오벤처 '엔존'
매생이 국내 첫 브랜드화해 백화점등 공급
淸막걸리 개발·전문요리점 프랜차이즈도 진출
美·日시장도 공략… "올 수출목표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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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막걸리


국내에선 전남 등지의 청정해역에서만 자라는 무공해 해조류인 매생이로 승부를 거는 벤처기업이 있어 화제다.

부산에 본사를 해양바이오벤처기업인 엔존(NZON)은 매생이를 규격 포장해 식자재로 전국 대형 마트와 백화점, 쇼핑몰에 공급하는 회사다. 매생이로부터 추출한 엽록소 추출액 등을 소재로 매생이 칼국수·냉면·묵·찹쌀새알 등 웰빙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초록‘매생이淸막걸리’를 개발해 고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엔존이 매생이에 눈을 돌린 것은 지난 2005년. 무공해 자연식품인 매생이가 전량 일본에 수출돼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던 이회사 김영진 대표이사는 신라대와 산학컨소시엄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매생이 상품화에 나섰다.

엔존은 매생이에 섞인 미량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 진공포장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생이를 브랜드화 했다. 현재 매생이 관련 상품들은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쇼핑몰 등에서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생이에 식물성 섬유인 알긴산과 칼슘,무기염류,미네랄,각종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는데다 골다공증 예방,다이어트,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간암세포 성장억제등성인병 예방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엔존의 매생이 관련 상품들은 미국에도 수출되고 있다.LA 등지에 지난해까지 4억원어치를 수출했지만 올해는 수출을 1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매생이청막걸리 개발=엔존은 지난해 7월 초음파를 이용, 매생이의 세포막을 파괴해 추출한 엽록소를 쌀막걸리 제조 공정에 응용하는 방법으로 국내 최초로 기능성 해조막걸리를 개발, 시판했다.

물 좋은 부산 기장의 천연암반수를 사용했으며, 맛이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6%로 매생이가 함유돼‘바다 냄새’를 물씬 풍기는데다 풍부한 영양가를 고루 갖추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술을 마시면 바다의 해조 냄새가 남아 뒤끝이 개운하며 탄산을 첨가하지 않아 트림과 숙취가 적다. 매생이청막걸리는 지역주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전국 시장으로, 두바이 등지의 해외시장에까지 진출했다.

◇매생이가(家) 프랜차이즈=매생이가 건강 웰빙식품으로 자리를 잡아가자 엔존은 매생이家프랜차이즈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9월국내 최초로 매생이전문요리점인‘엔존 매생이家’ 직영 1호점을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오픈한 이후 남구 대연동,금정구서동,경기도 안양시 등 6곳에 직영점을 개설했으며 미국 LA 올릭픽타운에도 직영점을 개설했다.

올해는 서울과 수도권으로 직영점을 확대하고 일본 도쿄 3곳에도 문을열계획이다.숙취에 좋다는 기본매뉴인 매생이국을 비롯해 매생이굴전,매생이묵무침,매생이전복죽,매생이초록칼국수,매생이낙지전골 등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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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생이란
전남 고흥·장흥 청정 해역서 자생
단백질·비타민·칼슘등 영양분 풍부

국내 전남 고흥,장흥,강진 등지의 청정해역에서 자생하는 매생이는 갈파래과 녹조식물로 크기가 15㎝, 굵기는 2~5㎜로 파래보다 훨씬 가늘다. 주로 1년 중 12월에서 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생산되는 겨울철 식품으로 풍부한 단백질과 요오드,비타민A와C,칼슘과 철 등 영양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매생이는 생육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청정해역에서도 물살이 잔잔한 연안에서만 자라며,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자라지 못하고 녹아버리는 완전 무공해 식품이다.

매생이는 남도지방에서는 해장국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칼륨 성분이 미역보다 39배, 다시마보다 18배나 높아 산후조리원 등에서 미역 대신 산모들에게 쓰이고 있다.

■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도 힘쓸것"
김영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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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의 유효 성분을 살려 앞으로 기능성 화장품 등의 개발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김영진(45ㆍ사진) 엔존 대표이사는 “매생이는 전통적으로 건강식과 여성들의 산후 조리에 많이 이용돼 왔다”며 “몸에 이로운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한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매생이청막걸리와 관련해 “해조류 특유의 독특한 냄새와 웰빙식품으로 인정되면서 최근 들어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막걸리의 가장 큰 단점인 짧은 유통기간(10일)을 극복해 30일 정도 연장하면서 몸에 유익한 효모균도 그대로 살아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다.

엔존이 매생이전문요리점을 낸 것은 우리 땅에 나는 귀중한 매생이를 일본에 뺏기지 않기 위해서다.김 대표는 “김이나 미역,다시마 못지 않은 건강 식품을 우리 국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매생이전문요리점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게 됐다”며 “영남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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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10:03

'웰빙(well-being)' 바람이 거세다.

'웰빙(well-being)' 바람이 거세다.

웰빙의 사전적 의미는 행복, 안녕, 복지 등으로 '삶의 질'을 강조하는 용어다.

요즘 유행하는 '웰빙족'은 말 그대로 '건강한(well,안락한ㆍ만족한) 인생(being)'을 살자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

삶의 질'이 강조되면서 명예나 물질적 가치보다는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 것을 인생의 최고 가치로 삼는 이들이 이에 해당한다.

'웰빙'이 가지고 온 대표적 변화는 식탁이다.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청정 유기농 식품이 웰빙 푸드의 대표적인 예다. 또 웰빙
푸드 외에도
웰빙 관광, 웰빙 주택 등 일상 생활의 전 분야에서 웰빙 열풍은 멈추지 않을 기세다.

우리 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웰빙은 성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흔히 '웰빙 섹스'라고 불리는 이 같은 섹스 스타일은 다른 분야와 개념이 비슷하다.

즉, 섹스를 통해서도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웰빙 섹스주의자들의 주장이다.

웰빙 푸드, 웰빙 관광, 웰빙 주택 등에 이어 새롭게 급부상중인 '웰빙 섹스'의 기본을 소개한다.

'웰빙 섹스'는 음식, 주거 등의 분야와 마찬가지로 '건강하고 즐거운 섹스'로 요약된다.

건강한 섹스는 널리 알려진 '안전한 섹스(Safety sex)'와는 조금 다른 의미다.

웰빙 섹스주의자들은 건강한 섹스와 안전한 섹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그룹섹스 등 다소 변태적인 일탈적 성행위도 용납하는 동시에 단, 어떤 성행위라도 '

안전하게' 해야 하며, 또한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짜릿한 쾌락을 주는 각 변태적인 성행위에 맞는 '안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

누구라도 안전하고 건강한 성생활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고 외치는 것이다.

그룹섹스 시 준비물품 및 지켜야 될 점, 오랄 섹스 시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점 등이 웰빙 섹스주의자들이 내놓는 처방책이다.

또 웰빙 섹스에서의 중요한 사항은 '섹스의 효능'이다.

 "섹스로 병을 치료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특정 체위와 몇몇 테크닉을 통해 생리불순, 허리 디스크, 우울증 등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인데,

이 같은 주장은 '웰빙 섹스 매뉴얼' 등의 책으로 묶여 출간될 정도다.

냉, 생리불순, 월경 과다에 특효라는 몇 가지 웰빙 체위법을 소개한다.


▣ 냉이 심한 그녀

냉이 심한 여성의 경우, 우선 침대에 똑바로 누운 후 베개를 높이 베어 머리쪽을 높게 한다.

그리고 다리를 벌린다. 되도록 편안하게.. 이제 파트너인 남성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무릎을 꿇은 채 그녀의 질과 클리토리스를 혀로, 혹은 손으로 정성껏 마사지한다. 그리고 그녀가 서서히 젖어 들기 시작하면, 무릎을 꿇은 채로 페니스를 삽입하여 피스톤 운동을 10번 정도 반복한다.
흥분하기 시작하면 피스톤 운동을 중단했다가, 다시 반복한다.
이 체위는 서로 마주보고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남성의 기가 부드러워지고 여성은 냉증 치료에 좋다고 한다. 하루에 3번씩 20일간 행하면 효과가 있다고.


▣ 월경 과다인 여성에겐

월경 과다인 여성을 위해서는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다.
이는 여성의 질 내 지압효과를 극대화해서 생리 혈의 조절을 도와준다.
우선 여성이 옆으로 누워 다리를 벌린다. 그리고 베개 하나를 허리 밑에 받쳐 좀더 편안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남성은 그 사이에 누워 여성의 다리 사이에 자신의 다리를 끼우고 페니스를 삽입한다.
피스톤 운동은 한번에 약 18회 정도, 하루 2회, 15일간 반복한다.
그러면 월경이 지나치게 많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의 정력 강화를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 생리 불순인 여성

생리불순이 있는 여성의 경우, 오른쪽으로 누운 후에 왼쪽 무릎을 굽히고 오른쪽 다리는 곧게 편다.
 이때 남성은 여성의 뒤에 눕는다. 그리고 한 손으로는 허리를,
다른 손으로는 엉덩이를 부드럽게 안은 상태에서 페니스를 삽입한다.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여성의 엉덩이를 약간 들어주는 것도 좋을 듯.
피스톤 운동은 5회 정도로 나눠서 9번씩 총 45회 반복하며, 10일 정도 지속한다.
이는 남성의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질 경련이 있는 여성

여성이 먼저 왼쪽 옆으로 누워 오른쪽 무릎을 구부리고 왼쪽 다리를 곧게 편다
.
남성은 여성의 왼쪽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페니스를 삽입한다.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여성의 구부린 오른쪽 다리에 체중을 싣게 될 수 있으니,
너무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피스톤 운동은 한번에 9회, 6번 정도. 이를 20일간 지속하면 남성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여성의 질 경련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 피로회복에 특효!

여성의 생리불순이나 냉 등은 피로가 누적된 경우 심해진다.
따라서 피로 회복을 위한 체위를 배워두면,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여성은 바르게 누운 자세에서 엉덩이에 베개를 받쳐 다리쪽을 높게 한다.
그리고 남성은 무릎을 꿇거나 침대 모서리에 무릎을 받친 후 페니스를 깊게 삽입한다.
 여성이 흥분하기 시작하면 잠시 중단한 후, 다시 삽입해서 반복한다.
이는 체력이 떨어진 남성이 무리하게 여러 번 사정할 경우 정액에 혈뇨가 나오는 경우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하루에 9회씩 10일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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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2 18:15

약국 웰빙경영 전환…기능식품 비중 확대

약국 웰빙경영 전환…기능식품 비중 확대
박종화 사장, 약국의 건식취급은 고객의 요구

▲ 온누리약국체인 박종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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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앞으로 급속도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약국이 HBC(건강함, 아름다움, 청결함), 즉 웰빙을 지향하는 약국경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능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향후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한약학회가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2007 가을 학술대회’에서 온누리약국체인 박종화 사장은 ‘약국 건강기능식품의 마케팅 트렌드’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이와관련 “약국은 처방조제 수입의 감소, FTA로 인한 글로벌 드럭스토어 진출 및 완제품 수입용이,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의 약국 이용목적 변화 등으로 건강, 친환경적 약국 경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사장은 “기능식품 시장은 국민소득 증가와 경제력 있는 노령인구의 증가, 예방의학에 대한 관심 고조,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유통구조의 다각화, 시장참여 업체의 다양화로 더욱 대중화되고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국내 기능식품 시장은 2004년 1조8000억원, 2005년 2조1000억원, 2006년 2조4000억원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0년에는 4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박 사장은 “기능식품 시장은 공급자 중심의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따라서 약국에서의 기능식품 취급은 고객의 요구이며, 생산자로서 기능식품의 약국 유통망 확보는 중요한 제품 마케팅이다”라고 강조했다.

[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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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2 17:55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첫번째 건강식품 : 토마토

케첩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토마토를 케첩과 수프, 소스와 함께 요리하면 전립선암은 물론 소화계통 암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는 몇몇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토마토에서는 카로테노이드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산화방지제로 알려진 리코펜을 얻을 수 있다. (카로테노이드는 과일과 야채의 색깔을 진한 오렌지색으로 물들이는 바로 그 성분이다.)

이렇게 얻어진 리코펜은 자유라디칼(노화의 원인) 제거에 능한데, 카로테노이드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 보다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를 가열 요리하면 리코펜을 쉽사리 얻을 수 있고, 약간의 오일을 첨가하여 섭취하면, 리코펜은 우리 몸에 매우 쉽게 흡수된다. (피자 애호가들에겐 좋은 소식이다.)

생 토마토를 좋아한다고? 그것도 건강에 좋다. 싱싱한 토마토에서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비타민 C를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두번째 건강식품 : 시금치

오늘날, 옥수수 속대로 만든 파이프와 지나치게 발달한 팔뚝을 가진 뽀빠이를 건강한 아이의 표상이라 말하기 어렵다.

그러나 전설적인 그의 음식 취향은 여전히 유용하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과 철이 가득하다. 엽산은 요즘 밀가루에 첨가할 정도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 성분은 유아들의 신경관 결함 예방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혈액 속 호모시스테인(혈관을 긴장시키고 심장질환과 관련 깊은 아미노산) 수치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시금치에는 루테인과 제아산틴이라는 두 종류의 식물화학물질이 있는데, 이 성분은 실명의 주요 원인인 안구 백반의 퇴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

시금치 1컵은 열량 41칼로리만큼 밖에 안되고 지방도 없기 때문에, 팔뚝이나 다른 부위에 보기 흉한 근육이 만들어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시금치를 싫어한다고? 그럼, 케일(양배추의 일종)이나 근대, 콜라드 식물 등을 섭취해 보도록.



세번째 건강식품 : 적포도주

프랑스인들은 치즈나 버터 소시지같이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어떻게 미국인들보다 심장 질환을 덜 앓는 것일까?

이 유명한 프랑스 패러독스의 해답은 프랑스 와인이라고 영양학자들은 지적한다. 적포도주 제조에 사용되는 포도의 껍질은 라스베라톨을 포함해 폴리페놀이라고 알려진 산화방지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폴리페놀은 건강에 좋은 고밀도 지방단백질(HDL) 콜레스테롤을 증진시킨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폴리페놀은 또,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펩티드(아미노산 화합물)인 엔토셀린의 생산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 포도주를 마시면 심장에는 좋으나, 간경변증은 물론 출혈성 뇌졸중, 태아알코올증후군, 그리고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따라서 포도주는 일주일에 몇 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네번째 건강식품 : 견과류

견과류는 많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고, 상당히 소금기가 많지만, 이 작은 군것질 식품은 영양분 저장소로 비유될 만하다.

이 식품 속에 포함된 단일불포화지방산, 고불포화지방산 등이 건강에 유익한 지방산이기 때문이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불량식품(감자칩이나 도너츠 등) 대신에 견과류를 먹으면, 혈액에 있는 중성지방과 유해한 저밀도 지방단백질 콜레스테롤 양이 감소한다.

게다가 완벽한 심장질환 예방책이라고도 불리는 고밀도 지방단백질(HDL) 콜레스테롤의 양이 증가한다. 피칸이나 호두 같은 대다수의 견과류는 에라직산이라 불리는 식물화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한 미완결 실험연구에 따르면, 에라직산은 암세포가 스스로 파괴되는 아포토시스(apoptosis)라는 과정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이 식품이 심장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적인 산화방지제,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견과류의 단점이 있다면? 견과류 1온스(약31그램)는 약 1백50 칼로리의 열량을 낸다.

결국 견과류 섭취는 살찌는 지름길인 것이다. 견과를 먹을 때는 한 사발 가득 먹지 말고 한 주먹씩만 먹도록 하자.



다섯번째 건강식품 : 브로콜리

누가 더브야(부시 미 대통령의 애칭)의 아빠가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것에 상관하겠는가? (역자주: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미국 브로콜리 제배업자들의 미국산 브로콜리 시식제의를 거부해 이 농장주들과 불편한 관계를 연출한 적이 있다)

사실, 브로콜리는 휼륭한 녹색채소이다. 브로콜리는 발암물질이 인체에 해를 끼치기전에 해독한다고 알려진 설포라판과 인돌3 카비놀 등 소량의 식물화학물질(Phytochemicals)을 함유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 인돌 3 카비놀은 유방암과 관련있는 에스트로겐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여성이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학과(cruciferous)의 채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유방암, 대장암, 위암 발병 위험이 감소된다는 사실이 다수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브로콜리에는 다량의 베타-카로틴과 섬유질, 비타민 C가 있다. (브로콜리 1컵은 오렌지 1개보다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영양성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살짝 요리해 열심히 씹어 먹는 것이다. 그러나 브로콜리를 싫어한다면, 싹양배추나 배추, 박초이(소백채의 일종)를 먹는 것도 좋다.



여섯번째 건강식품 : 귀리

퀘이커(퀘이커 오츠社)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귀리나 다른 시리얼에 있는 섬유질이 대장암을 예방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귀리에는 건강에 좋은 요소들이 여전히 다분하다.

그라놀라(귀리에 건포도을 섞은 건강식품)의 요리하지 않은 귀리나, 포리지(오트밀을 물에 풀어서 끓 인 죽)로 요리한 귀리를 매일 먹으면 몸 속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귀리는 흡수성과 가용성이 있는 섬유질,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은 대장에서 콜레스테롤 전구물질을 제거해 몸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귀리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과가 있다는 징후도 발견됐다.

귀리는 토로트리에놀 같은 비타민 E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곡류에서 흔히 발견되지 않는 산화방지제이다. 귀리의 식용 섬유질과 프로틴은 금방 배부른 느낌을 주기에 살찌는 음식을 멀리할 수 있게 하고, 몸무게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일곱번째 건강식품 : 연어

대양을 자유로이 떠다니는 연어는 신선한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연어에게 잡아먹히기 전 이 물고기는 더 작은 물고기를, 더 작은 물고기 또 더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었을 것이다.

이러한 먹이사슬 바닥에는 해조가 있을 터인데, 바로 이것이 연어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이다.

해조는 오메가3 지방산이라는 특별한 지방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이 지방산은 혈소판이 서로 엉겨 붙거나 반점 형태로 동맥혈관 벽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며, 중성지방과 몸에 좋지 않은 저밀도 지방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연구자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루푸스(낭창·狼瘡) 등 자기면역 질환과 관련이 깊은 염증성 물질 예방 효과가 있다고 추정한다. 오메가3 지방산이 뇌세포 주변의 지방층과 상호 작용을 일으킨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예비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더 놀랍게도 이 보고서는 오메가3 지방산이 뇌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지방층과 상호작용해 알츠하이머 등 노환성 질환을 일으키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지방산을 얻을 수 있는 생선으로는 청어와 고등어, 그리고 게르치가 있다.



여덟번째 건강식품 : 마늘

아, 그 냄새나는 마늘! 하지만 고약한 냄새를 풍기게 하는 그 성분이 바로 우리 몸에 좋은 물질이다.

마늘의 향은 황화알릴이라고 알려진 황화합물에 의해 발생한다. 건강 전문가들은 마늘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물론 마늘이 모든 병을 낫게 하는 힘을 가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과학자들은 마늘에 포함된 황화알릴과 그 밖의 다른 식물화학물질들이 심장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연구에 따르면, 황화알릴은 콜레스테롤과 혈액의 응고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마늘이 항균효과와 항박테리아 효과도 발휘한다고 과학자들은 확신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예비 보고서에서는 마늘이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기생균을 예방한다고 추정한다.

아직까지는 페트리 접시(세균 배양용 접시) 실험에서만 가능한 일이긴 했지만, 황화알릴은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이러한 마늘 성분을 섭취하려면, 마늘을 산산조각내거나, 으깨거나, 저며서 먹어야 하며, 오랜 시간 끓이거나 높은 온도에서 요리하면 이 성분들은 파괴될 수 있다. 또 이렇게 요리된 채로 먹거나 생마늘을 섭취하면 민감한 위 안쪽에 자극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아홉번째 건강식품 : 녹차

서양인들이 커피를 마시는 만큼 아시아인들은 녹차를 마신다. 녹차에는 다량의 폴리페놀이 있는데, 이는 식물화학물질의 한 부류로 비타민C 보다 1백배 정도 노화방지효과가 있다.

폴리페놀 가운데서도 카테친이라고 불리는 성분은 새로운 혈관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실험실 연구에서 밝혀졌다.

일부 과학자들에 의하면, 카테친은 혈관의 성장을 막으면서 초기 종양의 발육도 억제하기 때문에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카테친은 또 처음부터 발암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DNA 손상을 막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 인구조사 를 실시했더니, 녹차를 매일 마시는 사람들의 위암과 식도암, 그리고 간암 발병률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도 녹차를 하루 10잔씩 마시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은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렇게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이 무리다 싶으면 녹차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조사에 따르면 녹차로 입안을 헹구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실험용 쥐 피부에 녹차를 발라주었더니, 피부암 발병이 감소하는 듯했다는 연구도 있었다. 그럼, 홍차는 어떨까? 제조과정은 다르지만 같은 종류의 잎으로 생산되므로 홍차도 동일한 효과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추정한다.



열번째 건강식품 : 블루베리

이 조그만 푸른빛 보석은 같은 양의 그 어떤 과일이나 야채보다 가장 많은 산화방지제를 보유하고 있을지 모른다.

블루베리는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화합물, 안토시아닌을 보유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류에 속하는 식물화학물질로, 자유라디칼(노화의 원인)에 의한 세포손상을 막아주어 심장질환과 암을 예방하며, 지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어도 쥐 실험에서는 그렇다.

9주 동안 한 그룹의 늙은 쥐에게 블루베리즙을 주었더니, 이들은 블루베리를 섭취하지 않은 쥐들보다 미로에서 길을 찾거나, 구르는 통나무 위에서 균형잡는 일 등을 더 잘 수행했다.

또한 4개월 동안 다량의 블루베리가 포함된 음식물을 섭취한 늙은 쥐들은 기억력 테스트에서도 어린 쥐들만큼의 실력을 발휘했다.

이 밖에도 블루베리는 클랜베리처럼 E. 콜리 박테리아가 방광벽에 자리잡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비뇨관 감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출처 : http://archstation.com/tt/remodeling/trackback/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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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2 17:07

아침식사 거르면 암 성인병 유발 조기 사망

동국대 식품공학과 노완섭 명예교수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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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는 영어 ‘breakfast’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단식(fast)을 깨는(break) 중요한 식사다. 12~15시간에 이르는 지난밤의 공복을 깨뜨리는 만큼, 하루 세 끼 중 아침식사를 통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섭취해야 한다. 그 때문에 흔히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시녀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실태는 정반대다. 200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의 비율이 34%에 이른다. 특히 대도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남성일수록 아침밥을 먹지 않는 비율이 높았다. 아침밥을 거르는 주된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였다.

아침식사 거르면 성인병·암에 노출

노완섭 명예교수는 절대 아침밥을 거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 영양과 예방의학의 관계를 연구해온 그가 아침식사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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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한 번도 아침식사를 거른 적이 없다는 노완섭 명예교수.
“오래 살고 싶다면 아침밥을 걸러서는 안 됩니다. ‘하루 한 끼쯤이야 굶으면 어떠랴’ 하지만 아침 건너뛰기는 그날 하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10년 이상 아침밥을 계속 먹지 않으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이나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끼니를 거르면 사람의 몸은 음식물을 소화 흡수할 때 열량 소모를 최소화하고 에너지를 저장하려고 한다. 따라서 아침을 거르면 자연히 칼로리 소모는 줄어들고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것.

특히 아침밥을 굶는 성인 남성들의 경우 퇴근 무렵 심한 허기를 느껴 저녁에 폭식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노 교수는 “저녁에 과식하는 습관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침식사를 안 하면 부족했던 에너지를 보충하고자 점심이나 저녁에 폭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복에 갑자기 많은 음식이 들어가면 위에 부담이 되고,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위장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또한 장시간 공복으로 혈당이 낮아진 상태에서 갑자기 식사를 많이 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져 인슐린 분비가 촉진됩니다. 이때 섭취한 칼로리 대부분이 체지방으로 축적되면서 몸에 독소로 작용하는 거죠. 결국 살이 찌고 영양은 불균형하게 공급됩니다.”

그는 “아침을 거르면 돌연사의 원인으로 꼽히는 심장마비 등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중 아침 시간에 혈액이 가장 끈적거린다는 것. 혈액이 응어리지는 현상이 심장혈관계에 발생하면 심장마비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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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응어리지는 생리학적 현상은 오전 7~12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때 식사를 거르면 심장에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거죠.”

또한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뇌운동이 약화된다. 아침밥을 거르면 뇌 속의 식욕중추가 흥분 상태에 놓이며 생리적으로 불안정해진다고 한다. 자연히 무기력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집중력과 사고력도 떨어진다.

아침식사와 평균수명의 상관관계에 관한 여러 연구조사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조기 사망률은 매일 아침밥을 먹는 사람들에 비해 50% 가까이 높았다.

길거리 패스트푸드 과다 섭취 삼가야

하지만 무조건 아침식사를 한다고 해서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노 교수는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골라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남성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길거리에서 급하게 사먹는 햄버거, 샌드위치, 김밥 등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거리에서 파는 아침 대용식에는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 지나친 섭취를 삼가야 한다”는 게 노 교수의 조언이다.

“햄버거나 샌드위치의 재료인 햄, 소시지에는 식품을 보존하고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아질산이 첨가돼 있어요. 아질산과 식품 성분인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 화합물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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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섭 명예교수는 식품의 영양과 예방의학의 관계를 연구해왔다.


특히 소시지처럼 가공된 육류 제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벤조피렌 등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생긴다고 한다. 이는 조리할 때 가공된 육류에서 떨어진 기름이 숯불에 타며 발생한 연기가 다시 음식에 달라붙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리에서 파는 김밥 등 아침 대용식들에 소금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것도 문제다. 노 교수는 “소금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짜게 먹는 습관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음식물을 먹는 과정에서 소금 성분이 입 안 세포 점막을 손상시켜 발암물질의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통곡류 식품 먹은 그룹이 아침을 거른 그룹보다 문제해결 능력 높아

그렇다면 아침식사로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노 교수는 아침식사와 영양의 관계를 구명한 연구논문 결과를 한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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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연구소의 데이비드 와이언 박사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통곡류 식품을 먹은 그룹과 영양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저열량 식사를 한 그룹을 나누어 2주일 동안 연구했다. 그 결과 통곡류 식품을 섭취한 그룹은 덧셈과 숫자 확인 검사에서 문제처리 속도가 눈에 띄게 빨랐다. 반면 저열량 식사를 한 그룹은 오전 수업 내내 기분이 좋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또 아침식사를 한 그룹은 수학, 논리학처럼 집중력이 필요한 과목에서 실수가 적었다. 또 창조력을 측정하는 오픈 검사에서도 정답을 더 많이 찾아냈다.

이처럼 아침식사를 통해 뇌와 장기를 건강하게 하려면 발아현미, 흑미 등 복합 탄수화물과 채소, 과일이 든 자연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단,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과식은 금물이다.

하지만 격무에 시달리는 성인 남성들이 매일 아침 제대로 밥을 챙겨먹기란 쉽지 않다. 그 때문에 노 교수는 “곡물, 과일, 견과류, 해조류, 채소 등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선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쉽게 소화할 수 있고 필수영양소를 갖춘 선식은 먹기도 편리해 좋은 아침 대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daekkilfasting/1379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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