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따라잡기'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09/03/29 김연아 피겨 퀸에 등극..꿈의 점수 200점을 넘어..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2. 2009/03/19 박정수·정을영PD "지금도 열애중..결혼을 왜해? 그냥 살면 되지" (1)
  3. 2009/03/12 트로트 가수 이창용 자살..‘봄철 자살경보’ 울린다 (2)
  4. 2009/03/11 추성훈-야노시호 결혼발표..가수 비, 황신혜와 절친사이?
  5. 2009/03/11 월 250만원,주 3일 근무 ‘신의 인턴’ 어디?
  6. 2009/03/11 김현희 “나는 가짜가 아니다”
  7. 2008/12/12 태반주사, 마늘주사, 한방 보약 ‘공진단’의 효과
  8. 2008/12/08 2008년 세계시장 휩쓴 글로벌히트상품
  9. 2008/04/18 옥션 해킹 피해 확인하세요 (3)
  10. 2008/03/29 물병자리 (1월 20일 ~ 2월 18일) 운세,전설, 그리고 드라마
2009/03/29 22:23

김연아 피겨 퀸에 등극..꿈의 점수 200점을 넘어..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피겨 퀸' 김연아(19·고려대)가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200점을 넘는 쾌거를 이뤄내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59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76.12점) 점수를 합쳐 총점 207.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 여자싱글 시상식. 김연아가 경기 때 입었던 붉은색 옷을 입고 시상대에 맨 위에 올랐다.



그는 '동해물과~'로 시작하는 애국가 연주가 시작되자 왼손에는 꽃다발을 든 채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올려놓았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듣는 애국가에 그는 입술을 실룩거리더니 서서히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 '~우리나라 만세'라는 부분이 스테이플스센터에 울려펴지자 그는 콧 등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연신 오른손으로 닦아내렸다. TV 생중계로 이 장면을 본 국민들은 이미 김연아와 함께 시상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무궁화 삼천리~'라는 대목에서 참았던 여제는 수차례 뺨에 흐르던 눈물을 훔쳐내더니 이내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 그의 감격스런 장면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다음 게시판에 아이디 'nanana'는 "노력으로 얻은 눈물 정말멋져요 ㅠㅠ. 넘버원 김연아~앞으로도 파이팅!!!"이란 글이 올랐다. 또 아이디 '투나'는 "연아양 시상식 보면서 같이 눈물을 흘렸답니다.우는 모습도 어찌나 예쁘고 사랑스럽던지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디시인사드 게시판에 아이디 'ㅠㅠ'는 "지난 그랑프리 파이널이랑 부상 때문에 고생했던 게 생각났을까. 암튼 보면서 나도 같이 울었지ㅠㅠ"라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시상식을 마친 후 그는 "그동안 시상대에 올라 애국가를 들으면 눈물이 나오려고 했는데 꾹 참아왔다" 며 "하지만 오늘은 너무 기다렸던 자리여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세계 빙판을 호령하던 피겨퀸도 너무나 간절히 원했던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시상대 위에선 '그래요 난 꿈을 꾸어요'를 열창하던 소녀의 감성으로 돌아온 순간이었다.

이날 여제의 진한 눈물은 경제한파로 시름하는 국민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준 카타르시스였다.   
 
트리플 살코(3회전) 점프와 스핀에서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김연아는 다른 규정 요소들을 깨끗하게 해내며 2006년 12월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서 아사다 마오(19·일본)가 세웠던 기존 최고점(199.52점)을 무려 8.19점이나 끌어올렸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은 오랜 꿈이었다"며, "꿈이 이뤄져 환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긴장됐지만, 평상시 연습하는 대로 연기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와 우승을 다퉜던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3회전반)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등 점프 난조를 보이며 총점 188.09점으로 4위에 그쳤고, 지난달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던 조애니 로셰트(캐나다·191.29점)와 안도 미키(일본·190.38점)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김연아의 점수는 2006년 12월 그랑프리 6차 대회(NHK 트로피)에서 아사다 마오(일본)가 세웠던 여자 싱글 총점 기존 최고점인 199.52를 8.19점이나 끌어올린 대기록이다. 2002~2003시즌부터 기존 ‘6점 채점제’를 대신해 도입된 신채점방식(뉴저지시스템)에서 김연아 이전에 200점대를 돌파한 여자선수는 단 한명도 없었다.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김연아는 96년 집 근처 과천시민회관 실내링크에서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신었다. 또래 여자아이들은 발레나 바이올린을 배웠지만 여섯살 꼬마 소녀는 은반에 매혹돼 집에서도 피겨비디오를 봤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와 떨어져 홀로 미국 전지훈련을 떠날 정도로 강단있던 김연아는 불모지나 다름 없는 한국 피겨의 척박한 현실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주니어 무대와 시니어 무대 그랑프리 시리즈·파이널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여느 10대 소녀였으면 엉엉 울어버릴 정도로 아픈 허리 부상과 싸워가며 신화를 만들었다.

지난달 4대륙대회와 이번 세계대회에서도 역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김연아. 명실상부한 ‘피겨퀸’에 올랐지만 그의 눈은 내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동계올림픽과 세계대회 5회 우승으로 여자 피겨의 전설로 남은 미셸 콴에게 향해 있다.

늘 꿈을 꾸는 소녀 김연아에게 한국인 최초 세계대회 우승과 세계 최초 200점 돌파는 위대한 도전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밴쿠버를 넘어 소치로

이치상 빙상연맹 사무국장은 “김연아에 대한 지원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넘어 2014년 소치 대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라며 “2004년부터 준비를 시작한 ‘피겨 올림픽 프로젝트’가 시나리오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빙상연맹은 2004년부터 김연아에게 매년 후원금을 지급하면서 지난해까지 4억원 정도를 투자했다”며 “올해에도 1억원 정도의 지원금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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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1:24

박정수·정을영PD "지금도 열애중..결혼을 왜해? 그냥 살면 되지"


중견배우 박정수와 정을영PD가 연인사이인 사실이 알려져 방송가 안팎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19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이자 연인 사이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아직까진 없다는 입장이다.

박정수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열애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박정수는 방송에서 "결혼? 왜 결혼을 하고 살아? 결혼을 안하고 그냥 살면 되지"라고 당당하게 열애중인 사실을 밝히며 "결혼을 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 재산을 합쳐야 되니 세금 때문에 안된다"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수와 열애 중인 정을영 PD는 인기리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연출자로 활약했다.



또한 중견 탤런트 박정수가 18일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대학졸업사진 등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정수의 대학졸업 사진은 흑백사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눈망울에 고운 피부 등 단아하고 반듯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정수는 "대학 시절 친구의 권유로 우연히 탤런트 시험을 보게 됐는데 눈에 띄는 외모라 단번에 합격했다"며 "처음엔 연기를 잘 못했지만 주인공이 됐고, 상도 받고, 주목 받는 신인이었다. 아마도 얼굴 때문에 기회를 먼저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박정수의 예전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지금도 예쁘지만 과거엔 정말 아름다웠던 거 같다" "현재의 예쁜 톱스타들과 비교해도 전혀 모자라지 않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박정수는 “처음엔 연기를 잘 못했지만 주인공이 되고 상도 받는 등 주목 받는 신인이었다”며 “얼굴 때문에 기회를 가장 먼저 준 것 같다”고 자랑을 해 웃음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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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7:06

트로트 가수 이창용 자살..‘봄철 자살경보’ 울린다


트로트 가수 이창용(향년 38세)이 12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의 자택에서 안방 샤워부스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을 조사 중인 일산경찰서 측은 12일 “이창용 씨가 12일 오전 3시 45분경 경기도 고양시 자신의 아파트 안방 욕실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동거녀(32)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 측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 ‘채무가 많아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있는 것을 보고 자살로 잠정 결정 지었고 곧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인은 사업 실패 후 힘들어 했으며 사망 당일 동거녀에게 “생을 마감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인의 빈소는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에 마련됐으며 14일 오후 8시 발인식을 마친 후 오전 10시 쯤 경기도 고양시의 벽제승화원에서 화장한 후 유해를 전라북도 전주로 옮겨 안치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가 있다

연예인 동료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박상철은 "갑작스레 동료를 잃어 슬프다. 하늘나라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고인은 1992년 KBS 1TV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가요계 데뷔했으며 2004년 1집 ‘당신이 최고야’를 발표하고 가수와 사업을 겸업했다.  

자살하는 사람은 모두 우울증 환자라는 인식도 문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오강섭 교수는 “우울증만으로 자살하는 것도, 자살자가 모두 우울증 환자인 것도 아니다”면서 “경제적 어려움, 잇따르는 자살 관련 보도, 계절 변화 등이 모두 자살을 늘릴 수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살자에 대해 ‘안됐지만 어쩔 수 없었겠지’라며 개인적인 일로만 치부하면 한국 사회의 자살률은 줄어들지 않는다”면서 “개인주의와 극단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면서 자살이 더욱 늘고 있기 때문에 사회 분위기를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희망이 없는 데다 도움 받을 데도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극단적인 해결책으로 자살을 생각하게 되므로, 재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자살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도 자살 줄이기 5개년 계획을 진행 중이다. 2004년 처음 시작된 이 계획은 처음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단독 사업이었지만, 2009년 2차 계획 연도부터는 13개 관련 부처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대 내 자살, 농어민 자살, 중고생 자살 등은 보건복지가족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까닭이다.

일본은 고이즈미 정부 때 자살을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해 100억 원 이상의 금액을 민간과 정부가 투자해 자살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결과는 자살률 하락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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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22:02

추성훈-야노시호 결혼발표..가수 비, 황신혜와 절친사이?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33)과 모델 야노시호(32)와 결혼 한다.
이 둘의 결혼 사실은 지난 10일 야노 시호가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추성훈과 혼인 신고 사실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추성훈 역시 11일 새벽 자신의 공식홈페이지(www.akiyamayoshihiro.com)를 통해 야노시호와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추성훈과 2년간 교제해온 야노 시호(矢野志保ㆍ33) 역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추성훈 선수와 함께 있으면 안심할 수 있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본연의 모습대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다"라며 "그런 사람과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소중히 하고 싶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델 야노시호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요가선생으로 불리기도 한 야노시호는 배우 황신혜와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는 야노시호와 황신혜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황신혜의 미니홈피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야노시호는 1994년 17살 때 NTT ‘덴보’ CF를 통해 데뷔한 후 제16회 안경 베스트 드레서상 특별상, 2002년 제46회 일본 FEC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 173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지닌 모델이다.

추성훈의 아내가 된 야노 시호는 일본의 톱 모델로 아디다스, 와코루, 가오, 카시오, JAL등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가수 비의 요가 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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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14:54

월 250만원,주 3일 근무 ‘신의 인턴’ 어디?


정부가 청년실업 대책으로 공공기관 인턴 사업을 벌이면서 여러 공기업에서 일제히 인턴을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업무 성격이나 강도, 자격 요건 등에 따라 근로조건이 달라 월급여 250만원을 받는 인턴이 있는가 하면 정규직 채용을 보장받는 인턴도 있다.

일부 기관의 경우 일주일에 2.5회만 일하면 되는 등 근무 조건이 지나치게 후해 ‘신(神)의 인턴’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

●신의 인턴, 인간의 인턴

11일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대체로 인턴에게 주 5일 40시간 근무를 시키면서 월 110만∼120만 원을 지급한다. 급여 수준은 기관의 여건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일부 기관은 이런 보수나 업무 조건이 파격적으로 후해 ‘신의 인턴’이란 부러움을 사고 있는 반면 ‘알바생’과 다름없는 박봉을 받는 인턴도 있다.

마사회가 선발한 인턴 200명은 주 3일만 근무한다. 200명을 반씩 쪼개 100명은 수.목요일과 금요일 오전에만 일하고 나머지는 금요일 오후와 토.일요일에 출근한다.

엄밀히 따지면 주 2.5일 근무로 다른 인턴의 절반인 주 20시간을 근무한다. 그래도 월 110만원을 준다. ‘신의 인턴’이라 불릴 만하다.

마사회는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한다. 출근해서는 외국어 지원, 사회복지, 방송, 통신, 자료 관리 등으로 실무를 익히고 출근하지 않는 나흘은 취업에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자유시간으로 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인턴 기간이 끝났을 때 마사회 인턴은 누구보다 무서운 실력자로 취업 전선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턴이라기보다 국민 세금으로 장학금을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강원랜드는 정반대 사례다. 식음료 서빙이나 골프장, 스키장 등에서의 레저 영업, 주차 서비스 등의 일을 하는데 시급으로 4천 원씩 준다. 하루 8시간씩 한 달에 20일을 일하면 64만 원이다. 사실상 ‘알바생’ 수준이다.

기초기술연구회 산하 1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인턴 연구원을 채용하는데 박사급일 경우 급여가 최고 월 250만 원에 달한다. 정규직 초임이 부럽지 않을 수준이다. 물론 학.석사급은 130만∼150만 원으로 급여가 이보다 적다.

●정규직 보장 가능성 제각각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될수 있는지 여부도 기관마다 큰 차이가 난다. 우수 인턴에게 가산점을 줘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공기업도 있지만 대부분은 인턴 기간이 끝나면 그만두어야 한다.

강원랜드는 임금이 상대적으로 박한 편이지만 인턴시절 우수한 근무성적을 내면 정규직 입사의 필수 코스인 ‘아카데미’ 입학 시 5% 가산점을 준다. 100점 만점에 5점 꼴이므로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강원랜드 측의 전언이다.

강원랜드는 이 아카데미를 수료해야 입사할 수 있으며 수료생은 1년 이내에 순차적으로 성적순에 따라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한산업보건협회, 연세대 산업보건센터 등 18개 기관과 협약을 맺어 인턴 중 우수자들은 추후 이들 기관에 채용 시 우대받도록 협약을 맺었다.

아예 인턴을 뽑을 때 정규직 인력으로 뽑는 공기업도 있다.

코트라는 최근 100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75명은 말 그대로 인턴이지만 25명은 별도의 전형을 거친 정규직 후보들이다. 6개월 인턴을 마치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인턴에 대해 정규직 전형에서 별다른 혜택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면접까지 올라올 경우 가산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입장이다.

한 공기업 관계자는 “내 코가 석자인데 인턴을 정규직 채용시 우대해줄 사정이 아니다”면서 “정부가 우수한 인턴에 대해 우대 방안을 고려하라고 지시했지만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판국이어서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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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14:51

김현희 “나는 가짜가 아니다”

1987년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의 범인인 김현희(47) 씨는 11일 “KAL기 사건은 북한이 한 테러고,저는 가짜가 아니다”라면서 “일부 유가족이 의혹을 제기하는데 20년이나 지난 사건인데 아직도 뭐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씨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씨 가족을 면담한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KAL기 폭파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에 응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참여정부와 국가정보원이 본인을 가만두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는 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지난 정부에서 그런 일이 있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것은..현 정부가 지난 정부에서 있었던 일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니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대답했다.

다구치 씨에 대해 김 씨는 “제가 87년 1월부터 10월까지 북한초대소에서 생활하며 들은 것은 ‘다구치 씨를 어디로 데려갔는데 어디 갔는지는 모르겠다’는 것이었다.사망한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간 것으로 생각했고,86년에 결혼시켰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북한에 의한 또 다른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다 메구미 씨와 관련,“저의 공작원 동지인 김숙희에게 일본어를 가르쳤고,87년에 남조선 사람과 결혼해 딸을 낳았다는 얘기도 들었다”면서 “메구미 씨가 사망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납치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일본 정부가 북한의 자존심을 살려주면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계속 노력하면 북한은 죽은 사람이 살아 있기도 하니까 기적이 있을 수도 있다”면서 “북한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된 만큼 최소한 가족이 만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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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2 14:20

태반주사, 마늘주사, 한방 보약 ‘공진단’의 효과


2008년 현재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0세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건강수명은 68세 정도이다. 인생의 마지막 12년을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못하는 상태로 지내야 하는 것이다. 중년기 이후에 건강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때이다.

 

현대의학에서 노화는 생활습관병과 같이, 미리 예방해야 할 병으로 생각된다. 노화의 원인으로 호르몬 분비 감소가 언급되는데, 호르몬 분비량은 20세를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하여, 40대 후반부터 50대 전반까지 급격히 감소한다. 또한 노령화에 의해 에너지의 흐름에 문제가 발생하면 에너지 생산량은 서서히 감소되고 노화증상들이 나타난다.
 

젊은 시절의 매력적인 스타일이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호르몬 보충요법과 함께 웰빙주사요법이 도입되었다. 태반주사, 마늘주사, 감초주사로 불리는 웰빙주사제는 일본과 유럽에서 처음 선보인 후 국내에 상륙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태반주사는 만성 간질환, 육체피로, 갱년기 증상의 개선에 효과가 있고, 마늘주사는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과 비타민 B1이 결합된 푸르설티아민이 주성분으로 비타민 B1 결핍증을 위해 허가된 제품이다. 감초주사는 두드러기, 습진, 알러지성 피부질환 등에 쓰인다. 이러한 웰빙주사들은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회춘 칵테일’이라는 이름으로 복합요법이 쓰이기도 한다.

 

단군신화에도 마늘 이야기가 있지만, 마늘주사는 에너지 대사과정 중 TCA 회로를 활성화하여 ATP 생성을 촉진하여 생체에너지를 증진시키고, 근육내 피로물질인 젖산 생성을 억제하여 피로를 감소시키는데, 이승엽 선수나 일본의 운동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애용하여 유명세를 탔다.

 

 

항노화의 한방적 치료로는 유명한 한방보약인 공진단이 있다.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때의 명의인 위역림이 황제에게 바친 불로장생을 위한 약으로, 동의보감에 의하면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후천적으로 과로하여 몸이 약해진 경우에 이 약을 복용하면 원천적인 기운을 굳건하게 하며, 水를 오르게 하고 火를 내린다고 하였다. 공진단은 간심비폐신 오장 중 간심신을 두루 보하고, 근골을 든든하게 하며, 기혈과 경맥을 잘 통하게 하므로 영양과잉과 운동부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약이다. 체력과 정신력 소모가 심한 수험생, 정치인, 사업가, 방송종사자들이 애용한다. 사향이 들어있는 공진단에 베트남 북부에서만 자라는 아퀼라리아 아갈로차의 상처에서 나온 수지인 침향이 첨가되면 성기능감퇴, 하체무력증에 좋은 효과가 있다.


출처:소요클리닉 이상섭원장(의사,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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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 17:26

2008년 세계시장 휩쓴 글로벌히트상품

하이브리드카, 태양열온수시스템, 스마트폰, 저가미니노트북, PB상품...’ 2008년 세계시장을 휩쓴 ‘글로벌히트상품’들이다.

KOTRA는 최근 한국 상품 주요수출시장 21개국 올해 히트상품 150개 품목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키워드로 살펴보는 2008년 글로벌 히트상품’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글로벌시장 히트상품 공통분모로 친환경, 에너지절감, 다기능융합, 소비자참여 등을 꼽았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최근 환경파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적으로 탄소배출권시장이 활성화 되는 등 친환경, 에너지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의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자동차세와 도심혼잡세가 차별 부과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교통정책 강화는 Toyota Prius 등 배기가스가 적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를 몰고 왔다. 멕시코의 경우도 유가상승으로 연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형차량과 SUV차량 판매가 감소하고 Nissan Tsuru같은 연비가 높은 소형차량이 잘 팔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버렸을 때 미생물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1회용 용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1회용 용기에 비해 가격이 3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 높지만 소비자들의 환경의식 강화로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시스템, 실 외등, 전지판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제품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전력소비가 적은 LED 전구가 기존 제품을 급속도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도 주목할 만하다.


◇디지털제품은 다기능융합으로 通한다(컨버전스)=‘닌텐도 Wii Fit(위핏)’은 청소년 중심의 게임시장을 전 연령층으로 확장시킨 획기적인 제품이다. ‘위핏’은 밸런스 보드에 장착된 센서로 인체의 움직임을 측정해 요가, 에어로빅 등 40여 개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운동과 재미’를 융합해 일본, 미국, 독일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핸드폰의 경우, PC처럼 운영체제(OS)를 탑재, 응용소프트웨어를 장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인기다. 스마트폰은 작은 컴퓨터와 같아서 PDF, MS office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읽을 수 있고 사용자편의성을 강화한 입력방식도 채택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3G, RIM의 블랙베리, 노키아의 N시리즈가 대표적이다. 한국브랜드로는 휴대폰 하나로 두 개의 전화번호 이용이 가능한 삼성 듀얼 심(SIM)카드폰이 터키, 나이지리아,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즈니스용과 개인용 휴대폰을 별도로 사용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Amazon사가 내놓은 고화질 스크린의 전자책 리더기 Amazon Kindle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기존 종이책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이 제품은 무선으로 인터넷서점에 접속해 전자책과 신문을 다운받을 수 있고, 200권 분량의 책을 저장할 수도 있어 소위 ‘휴대용 도서관’이라 불리고 있다.

◇노트북은 값싸고 간단한 제품이 뜨네(디버전스)=노트북은 고기능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보다 핵심기능만 탑재된 저렴한 제품이 인기다. 특히 Asus, Acer 등 대만브랜드가 400∼600달러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미니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도 Positivo사가 출시한 400달러대의 미니노트북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한다(DIY)=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자들의 알뜰소비성향이 증가하면서 셀프서비스가 가능한 미용제품도 인기다. 미국과 홍콩에서는 평소 손발톱손질 서비스를 받으려고 찾던 미용샵 방문을 줄이고 직접 손질하는 여성소비자가 늘면서 손발톱손질 셀프케어세트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DIY형 제품의 수요증가는 식품위생, 친환경의식 강화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았다. 호주에서는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정용 두유제조기가 잘 팔리고 있다. 영국에서는 폐기된 의류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커지자 중고 의류를 재활용하기 위한 가정용재봉틀 판매가 늘고 있다.

◇전당포, 무료쿠폰, PB상품 증가=불황이 깊어지면서 전당포, 무료쿠폰, PB상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멕시코에서는 서민들의 은행 대출이 어려워지자 자동차, 귀금속, 가전제품을 담보로 150불 이하의 소액대출을 해주는 전당포 프랜차이즈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인터넷 무료쿠폰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자가 크게 늘었다. 무료쿠폰 다운로드수가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

일본에서는 슈퍼마켓, 편의점이 직접 출시하는 저렴한 가격의 자체브랜드(PB)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일본 최대의 종합 유통사 SEVEN & i Holdings사가 개발한 자체브랜드 SEVEN PREMIUM이 대표적.

◇소비자 눈길끄는 아이디어 상품=톡톡튀는 아이디어상품은 불황을 모른다. 이슬람교 신자들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메카를 향해 기도하는 것이 생활화돼 있다. 그런데 종종 메카 방향을 몰라 애먹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점에 착안해 나온 제품이 메카방향을 콕 찍어주는 나침반달린 기도용 카펫이다. 또 정해진 기도시간을 알려주고 절하는 횟수까지 측정해 주는 전자계측기도 출시돼 터키 등 이슬람국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내장비만을 감소시켜준다는 기능성 속옷이 인기다. 이 제품을 착용하면 근육에 자극을 줘 자연스럽게 보폭이 넓어지게 된다. 운동량이 늘어나고 몸매가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비만 등 성인병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영어에 미숙한 소비자들에게 LG전자의 아랍어 내비게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현지화로 틈새시장을 개척한 우수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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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15:25

옥션 해킹 피해 확인하세요

오픈마켓 옥션은 최근 일어난 해킹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지사항을 띄워 놨다.

정보 유출 여부는 회원과 탈퇴 회원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옥션 측은 공지사항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님들께는 공지 이메일을 개별적으로 보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발생한 옥션 해킹사고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회원 수는 1081만 명으로 사상 최대치로 이 중 90%는 이름, ID, 주민번호 등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그러나 “신용카드 정보와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옥션 해킹 피해 확인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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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의 '명의도용 피해자모임' 카페

17일 옥션이 지난 2월 해킹사고로 모두 1081만명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고 밝히자 자신의 피해여부를 확인한 이용자들이 집단소송에 나서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옥션 정보유출 소송모임'. 이 카페는 오늘 오전에만 방문자 수가 2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여긴 지난해 11월 국민은행 고객 정보 유출관련 소송을 이끌었던 법무법인 넥스트로 소속의 박진식(37) 변호사가 소송을 맡고 있다. 박 변호사는 이미 옥션 회원 2078명을 대리해 지난 3일 1인당 200만원씩 모두 41억원을 배상하라는 집단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냈다.

비용은 피해자 1인당 인지대와 송달료 등을 포함해 3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박 변호사 측은 "현재 어제까지만 2000명이 추가로 입금했다"며 "지금도 문의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상태다"라고 밝혔다.

이보다 더 싼 1만원을 입금하는 곳도 있다.

네이버의 '명의도용 피해자모임' 카페다. 소송은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현성 법무법인 상선의 변호사가 맡았다.

김 변호사는 "비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며 "박 변호사와 청구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 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인지대는 소송을 제기하는 액수에 따라 차이가 나며 구간별 금액은 대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김 변호사 쪽으로 입금한 사람들도 1만명을 넘어섰다.

일단 청구금액은 박 변호사 측은 이전 소송과 같은 200만원으로 할 예정이다. 김 변호사는 현실적 조건을 감안해 "100만원 이내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에선 배상액을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유사사건의 판례를 볼 때 100만원을 넘긴 적이 없으니 이번 사건도 그렇지 않겠느냐"고 했다.

지난 국민은행 고객정보 유출 사건은 고등법원에서 1인당 20만원의 배상액이 확정판결 됐다. 소송을 제기한 1399명은 모두 돈을 지급받은 상태.

박 변호사측은 "이번에는 개인 정보 유출의 범위가 넓어서 배상액이 더 많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한편 소송 규모가 역대 최대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과연 옥션이 그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항이 되고 있다.

법원은 관례상 기업이 지불 가능한 수준에서 배상액을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옥션은 2007년 1/4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421억3089만원, 영업이익 21억8550만원을 기록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1년씩 소송인원을 쪼개서 재판을 진행 하는 등의 편법 소송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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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9 09:21

물병자리 (1월 20일 ~ 2월 18일) 운세,전설, 그리고 드라마

평소 사사건건 당신과 부딪혀 왔던 동료가 있다면 오늘 하루만큼은 무조건 그 동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당신이나 그 동료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서 조그만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게 됩니다. 이럴 때 두 사람이 부딪혔다가는 평소의 말다툼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가 될만한 일은 처음부터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만, 만약 그 동료와 맞닥뜨릴 수박에 없는 상황이라면 당신이 한수 접고 마찰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Aquarius 물병자리(1월 20일~2월18일)

물병자리는 정직하고 객관적이며 가끔 영리하다.
아주아주아주 가끔이지만 말이다. 무당의 팔자를 타고 났다고도하는 이 별자리는 섬뜩할 정도의 신기가 있으며 역시 대부분 무당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랑과 인생에 대해 탁월한 대화를 나누지만 그것은 언제나 너무 포괄적이고 원론적이라 그가 타고난 무당임을 증명해주는 한가지 요소다.
나이에 비해 애늙은이들이나 정작 성숙해야할 나이에는 자기 나이를 망각할 정도의 피터팬 증후군에 걸려버리는 신기한 놈들이기도 하다. 끊임없는 진실에 대한 탐구를 즐기는 물병자리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나 포주에 재능을 보이며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는 냉혈한에 누가 죽어가고 있어도 그 이유를 탐구할 뿐 구해주지는 않는 끔찍한 분석력도 자랑한다. 물병자리는 무당과 고리대금업자가 적격이다.

물병자리 여성은

매력적인 외모의 이성에게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그에게 가지는 않습니다. 외적인 요소보다는 남성이 지닌 포텐샬 에너지에 더 큰 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이지요. 그녀는 자신이 내 세운 학벌, 재력, 능력 등의 여러 조건들에 가장 적합한 남성을 배우자로 선택할 것입니다. 강하게 끌리는 상대라도 이상적이지 못한 상태라면 매정하게 연락을 끊어 버리는 냉정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눈이 높고 따지는 것이 많아 오래도록 남자친구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잘 알고 보면 매우 따스하고 여린 사람이랍니다. 단지 너무 정확한 태도가 그녀를 인정도 없는 매정한 사람으로 비춰지게 하는 것뿐이죠. 약간 개인적이긴 하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 인해 손해 보는 것도 원치 않는 것이죠. 자유롭고 편안한 상태를 좋아해 자유를 억압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지내길 꺼려합니다. 또 누군가에게 어려운 것을 억지로 강요하지도 않고요. 너와 나는 필연적으로 따로 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늘 숙지하고 있는 것이죠. 이성에게도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일부러 차갑게 대하려는 경향이 있는데요. 성적인 매력도 충분하지만 그런 것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듯 보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서로 간의 깊은 영역은 터치하지 않으려 하는 물병자리의 공통 성향의 발로라고 할 수 있겠죠. 물병자리 여성은 이지적인 남성에게 끌리는 타입입니다. 자신보다 지식수준이 월등한 상대에게 강한 매력을 느끼죠. 그러므로 물병자리 여성의 사랑을 원하는 남성이라면 그녀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항상 자기계발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깊이 사랑하다가도 지적인 면에서의 공허감을 느낀다면 그녀는 냉정하게 돌아서 버릴 테니까요. 정이 많은 타입이 아니라 소유욕이 강한 타입의 남성이라면 그녀를 감당하기가 조금 버거울 것입니다. 물병자리는 연인사이라도 자신만의 고유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호받고 싶어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자신만의 공간을 갖길 원할 겁니다. 집에만 머무르는 전업주부로 그녀를 묶어 두려 하지 마세요. 아이들과 남편이 자신을 너무 구속 한다 여기면 밖으로 나가 탈출구를 찾게 될 테니까요. 그러나 늘 대등한 눈높이에서 자녀를 교육하는 물병자리이므로 아이들에게는 아주 이상적이고 의지할 수 있는 어머니로 자리 매김 하게 될 것입니다

약자 Aqr. 대략적인 위치는 적경 22 h 20 m, 적위 -13 °이다. 독수리자리의 동쪽, 페가수스자리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양에서는 28수(宿)의 여() ·허() ·위()의 3수가 이 근처에 있다. 천구상에서 매우 넓은 면적을 차지한 반면에 밝은 별은 별로 없고, α, β의 두 3등성과, Y자 모양의 , η, ζ, π의 네 별이 눈에 띄는 정도이다. β의 북쪽 약 5° 거리에는 구상성단 M2가 있는데, 거리 약 4만 광년으로,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 η와 δ 근처에는 유성군이 있다.

고대 이집트 ·바빌로니아에서는 성스러운 물병을 넘쳐 흐르는 물의 상징으로 여겨온 만큼 고대 농업국가에서는 매우 중요한 별자리였다. 그리스신화에서는 제우스신의 시동() 가니메데가 메고 있는 보배로운 병의 모습으로 나타나 있는데, 흘러넘치는 물이 별들의 점렬()을 따라서 남쪽물고기자리의 크게 벌린 입으로 흘러들어간다.

물병자리의 전설

옛날 트로이에 아주 멋있는 가니메데 왕자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하늘연회에서 제우스 신에게 술을 따라주는 일을 하는 헤베가 실수로 술을 엎질러서 파면당한다.

 제우스는 다른 사람을 찾아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자가 없었다.
 그러던 중에 아폴로가 트로이에 갈 일이 생겼는데 거기서 왕자가 궁녀들과 노는 것을 본
  아폴로는 깜짝 놀라서는 하늘로 올라가서 제우스에게 트로이에서 보았던  가니메데 왕자에 대해 말해주자,  호기심이 생긴 제우스는 트로이로 가서 가니메데 왕자를 보고는 마음에 들어 큰 독수리로 변해  왕자가 혼자 있을 때를 틈타 단번에 그를 낚아채서 하늘로 올라와 버렸고, 왕자는 졸지에 제우스의 하인이 되어 술 따르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왕자는 고향과 식구들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트로이의 국왕도 왕자를 보고 싶어했지만 어디로 갔는지도 알 수 없었다. 왕자가 너무 슬퍼하고 트로이의 국왕도 왕자를 애타게 그리워하자 미안한 생각이 든 제우스는 트로이의 국왕에게 사실을 얘기하고 위로의 뜻으로 신마 몇 마리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왕자도 성으로 보내 국왕을 만나게 했다. 그러고나서 왕자를 다시 하늘로 데려갔다. 이렇게 해서 잘생긴 가니메데 왕자는 물병이 되어 술을 따르게 된 것이다.

 즉, 이 가니메데 왕자가 물병자리의 주인공임다.


드라마....물병자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륜 없는 새로운 아침드라마 위해 노력했다."
아침 드라마하면 떠오르던 '불륜'이란 소재를 과감히 버린 SBS 새 아침드라마 '물병자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물병자리'의 주연배우 임정은과 하주희 등은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방영을 앞둔 남다른 설레임을 드러냈다.
특히 영화 '궁녀'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임정은은 "아침드라마라는 점이 절대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장애가 되지 않았다"며 "감독님과 시놉시스를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아침 드라마에 단골소재로 등장하던 불륜을 과감히 버린 제작진에 대한 신뢰와 시놉시스에 대한 믿음이 출연을 결정하는 요소였다는 얘기다.
실제로 이날 만난 '물병자리'의 조연출 이창민 PD는 "기존 아침 드라마와 달리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며 "불륜이 없는 새로운 아침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간 선보인 많은 아침 드라마와는 내용에서부터 차별화를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이같은 의도를 위해 제작진은 작품에서 핵심적인 장면인 교통사고 신을 위해 이틀의 시간을 할애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사고신을 촬영한 임정은 박정철 하주희 역시 온몸에 피멍이 들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했으며, 제작진도 보다 나은 장면을 위해 촬영에 촬영을 거듭했다.
이창민 PD는 "미니시리즈 이상의 질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제작진의 말처럼 기존 아침 드라마와 얼마나 다른 신선한 느낌의 작품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엇갈린 운명을 살게 되는 친자매 같은 두 여인의 삶을 다룬 '물병자리'는  3월3일 첫방송 됐다.

보육원 의자매, 사랑을 다투다…SBS ‘물병자리’

고아 출신 의자매의 엇갈린 운명은 예측할 수 없어요. 전형적인 선악 대결 구도가 아니죠. 변화무쌍한 드라마입니다.”

지난 3일부터 방영 중인 SBS TV 아침드라마 ‘물병자리’의 주연 배우 3명이 7일 경향신문 스튜디오에 모여 연기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극중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착한 동생(은서) 역의 임정은(27), 동생의 행복과 사랑을 가로채는 언니(은영) 역의 하주희(26), 은영이가 맘에 두고 있지만 정작 은서를 사랑하는 화장품 회사 기획실장 역의 최령(33·본명 최정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작품 제목인 ‘물병자리’는 별자리 점성술에서 1월생을 의미한다. 드라마에선 1월에 보육원에 버려져 정겹게 자란 두 여인의 운명과 욕망을 다룬다. 동생이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자 언니가 양심을 버리고 동생의 행복을 가로채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속도감있게 그려진다.

임정은은 “은서는 초등생 정도의 정신 상태로 심리 기복과 급전환이 많은 캐릭터다. 여고생·숙녀·주부 역할까지 넘나드는 배역이어서 정말 물을 만난 기분으로 신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극중 역할 변화상에 대해서도 귀뜀한다. “남편(박정철)의 동생(최령)과 사랑하지만 이뤄지지 않아요. 병을 치료해주는 의사 덕분에 말문을 열죠. 그 의사가 구애하지만 관심 없고 내 아이를 위해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게 된답니다.”

임정은은 주니어 모델 대회 출신으로 2002년 영화 ‘일단뛰어’에서 FBI 요원을 꿈꾸는 4차원 소녀 역으로 데뷔했다. 최근 영화 ‘궁녀’에서 벙어리 궁녀 옥진 역을 맡아 손톱밑에 바늘을 찔러넣는 고통을 참고 ‘사랑의 증표’로 자신의 허벅지에 수를 놓는 등의 극단적인 심리 연기를 펼쳐 주목 받았다. 한때 ‘심은하를 닮은 여배우’로 온라인을 달궜다. 수원대 연영과 1년 휴학 중이다.

하주희는 “운명적인 역할을 하고 싶어 오디션을 봤다. 기본적으로 악녀 캐릭터지만 바탕에는 어린 시절 함께 자라면서 도타워진 인간미와 동정심이 배어있어 색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잡지 모델을 하다가 김윤철 감독의 MBC 베스트극장 ‘늪’으로 데뷔했다. 당시 언니(박지영)의 남편을 빼앗는 여동생 역을 맡았으니 ‘악역’의 연속인 셈.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년생(휴학)으로 MC와 연기를 겸업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4년 전 드라마 ‘영웅시대’에서 이명박(유동근) 부인 역으로 나왔다. 그는 “‘물병자리’는 나의 털털한 성격을 맘껏 보여줄 수 있어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민호 역의 최령은 자상한 재벌 2세다. 극중 조여사(정혜선)의 차남인데, 형(박정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회사 경영을 책임진다. 디자이너로 입사해 접근하는 가짜 형수(은영) 대신 형수(은서)를 사랑하다 아무것도 이루지못하는 비운의 남자다. 그는 “요즘은 재벌 2세도 실체보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점점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 기존 캐릭터를 내 역할에 대입하기보다 내안의 것을 꺼내 극대화시키는 연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깡패(영화 ‘어깨동무’), 홍콩 조폭(영화 ‘조폭마누라 3’), 형사(영화 ‘마을금고 습격사건’), 거란족 장수(드라마 ‘태왕사신기’) 등 거친 역만 하다가 젠틀맨으로 변하니 처음엔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다”며 ‘신분 상승’된 캐스팅 소감을 털어놓았다.

최령은 광주 숭일고 연극반 출신으로 광운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연구원이 되려다가 형 친구(프로듀서)의 권유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대학 시절 대학로 극단 ‘예공’에서 3년간 수련했고 록발라드풍 노래 실력이 뛰어나 한때 가수 준비도 했다. 매년 배우 송일국과 경남 통영 철인3종 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스포츠마니아.

외주 드라마 ‘물병자리’는 예인문화(대표 이명숙)의 창립 작품으로 6개월간 방송될 예정이다.

교통사고 김수룡PD 연기지도

SBS 아침극 <물병자리>의 김수룡 PD가 병실에서 연기 지도에 나섰다.

<물병자리>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 최령은 "<물병자리>의 주연급 배우들이 모두 신인이다. 그래서 김수룡 감독님의 병실로 찾아가 연기 지도를 받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 주인공 하주희는 "대사 하나 하나의 톤과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잡아 주시며 연기 지도를 해 주셨다"고 말했다.

김수룡 PD는 지난 달 29일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12주의 부상을 당했다. 김수룡 PD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해야하는 상태라 주조연급 배우들을 병실로 와달라고 부탁해 연기를 지도하고 있다.

<물병자리>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룡 PD는 신인급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후부터 직접 연기교육을 시켜왔다. 김수룡 PD는 거동이 불편한 상태라 촬영장에 합류할 수 없다. 김 PD는 대신 방송국 근처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해 드라마 제작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물병자리> 제작 관계자는 "병원에서 외출 허가를 받아 목 보호대와 깁스를 한 상태로 세트장을 찾은 적이 있다. 그 때문에 자칫 움직이다 몸이 더 상할까봐 배우들과 제작진이 직접 병원을 찾아 지도를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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